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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2 09:30
공군은 이제 휴가 숫자도 육군이랑 비슷하죠. 기간은 길면서...
월달 휴가 줬었는데 이제 그거 폐지되고 기간만 오래가고 장점이 없어요. 그냥 육군으로 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훈련이야 어디가든 다 본인들이 힘들다고 하죠. 그냥 기간 짧은게 장땡이라고 생각하세요.
08/09/22 09:37
아무리 휴가가 많다고 해도
복무기간이 + 되는것만큼 휴가를 주진 않습니다. 물론 휴가5일이면 군생활 몇달을 휴가생각없이(전혀안한단 말은 아니고, 그렇게 심하게 하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보낼 수 있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복무기간이 4개월 차인데, 공군이 휴가가 많다고 해도 휴가를 4개월더 주진 않습니다. 제생각도 설령 좀 빡시더라도 좀 짧은곳에 가서 빨리 제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공군이나 해군같은 경우, 처음에 좋지만 병장되고 짬차면 괴롭습니다. 님이 공군갔다고 가정하고, 님보다 늦게 육군에 입대한 친구가 전역을 했는데, 님은 아직도 군생활이 100일 넘게 남아있다면.. 그것도 생각보다 스트레스입니다.
08/09/22 09:41
며칠 전 신문보니 공군이 몇 달 째 계속 미달.. 이유는 긴 복무기간과 별로 주지도 않는 외박때문..이라고 하더군요-_-; 근데 뭐 확실히 시설물이나 이런건 더 낫다는거 같던데.. 둘다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08/09/22 12:16
저도 기간적으로 봤을때는 육군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봐야할건 육군은 전방부대가 많다는 점입니다. 공군에서 전방이래봤자 육군 후방부대랑 비슷할 정도의 위치입니다. 물론 육군 후방도 있으니 확률게임이지만 집이 경상도나 전라도쪽에 있으시다면 잘못해서 강원도 전방 육군 떨어졌다가 휴가때마다 국토횡단을 해야할지도........전 부대가 강원도 양구출신인데 전라도 완도사는 후임은 휴가 나가면 갈때 하루, 올때 하루가 지나갔다는......(그러면서도 1박 더 안준다는...)
08/09/22 15:23
무조건 짧은거 강추입니다. 군생활 조금 편하자고 몇 달 더 있느니 조금 빡시게하고 일찍 나와서 몇 달 동안 일해서 등록금 보태는게
여러모로 효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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