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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2 00:03
연인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다 알 수도 없구요. 더 묻지 마시길 권합니다.
학력차이에 대한 문제는 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을 잘 설득시키고 여친을 어떻게든 부모님께 돋보이게 해야합니다. 칭찬도 자주 해야겠죠.
08/09/22 00:09
연인사이고 .. 결혼한사이여도
숨기는게 없어야지만이 맞는상황이죠 근데 그건 .. 어떤여자이냐에 따라 바뀝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몰고가지 않으시는게 좋으실것같네요 그여자분의 사고방식도 있을테니말이죠
08/09/22 00:10
모르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 사실에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게 되는지라... 그저 믿어주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8/09/22 00:13
shovel님// 빵 터졌네요 응급환자.... 하하;;;
사람은 본래 누구 앞에서든 그 사람이 적응(?) 혹은 호감가질 수 있는 페르소나를 보여주지 않나요? 부모님들한테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친구들한테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애인한테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자기 마음속으로만 가져가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 차이인 듯 싶은데, 아나 님이 알게 되면 실망할 것을 걱정하는 것 같아요.
08/09/22 00:23
마동왕님//그런가요..제가 실망할것을 걱정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씩씩이님//이때까지 만나온 여친중에 제일 믿고 지금 제게 제일 중요한 사람입니다. PT트레이너//예.. 제중심적으로 이야기 하면 안되겠죠..최대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시간도 많이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08/09/22 00:40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패닉상태까지라니 ...... 아랫 연애꼬릿말보다 문득 어떤분의 글을 보고 공감이 가더라구요 " 좋아하는사람한테 최대한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는걸 배우세요" 참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 꼬릿말중에 하나였습니다 저에게는 말이죠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 마동왕님말처럼 님이 알면 실망할수두있는거기에 말안하는것처럼 보이네요 패닉상태 빨리 지우시길^^
08/09/22 02:47
조회수가 이건뭐 공지사항인가요???
흠... 여자분께서 뭔가 문제거리가 있는 듯 하네요.. 자존심이 쎄신분이라고 하셨는데 그 문제가 자신의 존심과 많이 연관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글쓴이 분도 예감하신듯도 한데 글에도 나타나있듯이 올해 여름부터 많이 싸웠다했으니 그 유학문제가 핵심일 듯 싶네요.. 그리고 여자라면 연애관계에 비밀은 몇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행동하는 분이 많다고 보네요. 남자여자의 생각이나 각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특히 자존심을 중요시 여기는 분은 자기가치를 떨어트릴 만한 걸 더 숨기기 마련이죠. 여친님께선 유학문제로 속상한데 글쓴님께선 계속 속사정을 알려고 하니 화가 나시는거 같네요.. 기간을 두시고 느긋하게 속사정을 들어보시는게 어떠신가 싶네요. 여친님의 미래도 생각해 곰곰히 생각해 주시면서 말이죠
08/09/22 07:14
영국으로 유학가실 계획이 틀어지셨다면...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만약에 자금문제같은 이유가 있었다면 여자친구분 입장에서 말하기 껄끄럽지 않으셨을까요....
08/09/22 09:31
피치못할 사정으로 (경제적문자라던지,가족의 건강악화라던지, 그 코스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던지..) 유학을 '못'가게 되었는데 자꾸 캐물어서 자존심때문에 말 못하는게 아닐까요?
08/09/22 09:50
존심때문에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유를 계속 캐묻기 보단
유학을 안 가면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두분이 깊이 얘기해보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긴장된 분위기 만들지 마시고 앞으로 여친분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들어주는 자리를 만드시는게 좋을듯. 참고 : 나이가 그다지 많은게 아니시라면 결혼에 대해서 부모님 찬성.반대까지 끌어들여 생각하는건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여자분 나이가 어린데 남친이 저런 생각으로 나에게 압박준다 느끼면 곁에 오래 붙잡아 두시기 힘들어요..(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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