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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31 19:42
명품 소비는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명품이란 즉 필수제가 아니라 사치제이기 때문에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물품이 아니죠. 일례로 경기가 엄청 안좋은 이 시점에 명품매장의 수익은 더 깡충 뛰어 올랐다고 하지요.. 명품은 일단 공급이 얼마이던 간에 수요액(사는 가격)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아지죠. 이런 명품 한두개 파는 것이 다른 라면이라던지 쌀 같은 물품 100개를 파는 가격과 같다고 쳐도 그건 그 명품을 구입하는 단 한사람만의 경제적 가치 일뿐 일반 서민들에게는 경제적가치가 없죠.
08/08/31 20:16
명품=고급 서비스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않되나요?
꼭 명품이라는걸 물건이라고 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행기 객석이 1,2,3등급으로 나눠져 있다면 3등급 승객에 비해 1등급 승객은 '명품'을 이용하고 있는것이죠.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가격을 차별적으로 내게 하는게 더 이익이 됩니다. 콘서트장의 좌석차이라던가 고급음식점과 박리다매 전략 등등.. 경제적 차이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이를 '명품' 이라고 정의 하면 좀더 쓸게 많지 않을까요? '명품'의 정의를 국민의 0.00001%정도가 가질수 있는 사치품으로 정의해버리면 schizo님의 말씀대로 경제활성화에는 전혀 기어할게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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