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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31 14:30
일단 두산 엘지가 같은 구장을 홈으로 쓰기에 라이벌이긴 합니디만 요즘엔 엘지가 계속해서 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라이벌이란 건 없고 일단 로나쌩만 아시면 됩니다 낄낄. 참고로 sk와 히어로즈도 굉장히 미묘합니다. (현대가 인천을 떠난후 sk가 인천에 자리잡고 히어로즈는 그 현대 선수들을 받아 창단한 팀이기에) 그리고 sk와 두산이 가장 최대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작년 코시도 그렇고 올해도 그분위기를 쭉 이어나가고 있는 편이니 내야 일반석 같은 경우엔 1시간~30분 정도만 일찍 들어가도 자리 잡을 수 있고 포스트 시즌 땐 2시간 정도는 잡아야죠. 그리고 내야 지정석이 포수 뒷자리 말하는 겁니다. 보통 일반 내야석에 2배정도 비싸죠. 먹을 거는 치킨이랑 맥주 들고 가고 나머지는 사먹는 편입니다. 인천 문학 경기장은 시설이 좋은 편이라 베니건스도 있어서 거기서 파는 거 사먹기도 합니다.
08/08/31 14:47
같은 서울팀 잠실야구장 사용으로 라이벌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90년대에 LG가 두산에 앞섰다가 2000년대 들어 두산만 만나면 쪽도 못씁니다. 요즘은 라이벌이라고 하긴 민망스럽고 엘지는 매년 두산의 보약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전 엘지팬임..;;) 그리고 엠팍 눈팅중 이시라면 엘쥐라고 쓰시면 엘팬분들 싫어하신다는걸 알아두시고요...;;
당장 생각나는 라이벌은 해태와 엘지가 생각나네여 두팀이 예전에 만나면 대단했고요....삼성과 엘지도 재계 경쟁상대인지라 수뇌부에서 서로 이겨라 압박놓는걸로 알고있네요 이 두팀은 서로 트레이드도 하지않는.... (엘빠라 이정도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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