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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5 22:31
우리팀과 상대팀 위치따라 그리고 특히나 상대저그의 위치하고 우리팀 종족에 따라 달라지고 몇대몇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딱히 정답이라고 할게없죠,,, 상황에 따라서 맞춰가는 센스가 필요하죠^^,,,
08/07/25 23:41
buddha님// 그거야 아는거구요^^; 질문의 요지는 단순히 빌드간의 상성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답변해주신 세분 감사합니다 s(__)z
08/07/26 18:02
헌터에서 저그의 정석 빌드는 9오버스포닝풀 이라고 전 알고 있는데요.
9드론보다 드론이 1기가 더 많으면서 발업도 9드론 발업에 비해 느리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오버 찍고 200모아 스포닝풀, 이후 3드론 충원인데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빌드중에서는 상당히 부유한 편입니다. 팀플에서 상대 종족이 테란이 껴있을 경우는 저그의 11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테란이 갖추고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편이라 상대 저그가 혼자 러쉬 오는 것은 조금 늦은 스포닝 풀로도 충분히 막을 만 하구요. 9드론 발업 빌드는 투저나 저플에서 상대팀보다 빠른 발업저글링의 확보로 센터를 잡고 하나를(보통 상대가 저플이면 토스, 저테면 저그) 강하게 몰아붙이겠다는 의미고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합니다.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죠. 갖추고 나온 테란의 한방 병력을 막기가 정말 힘든 빌드입니다. 9드론 투햇 스포닝 빌드는 윤종민 선수가 방송에서 한번 쓴적이 있는 데 저글링이 한번에 많이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상대방이 9드론 발업 빌드로 러쉬를 온다든가 12풀 투햇으로 배를 짼다면 약간은 불리하게 시작하는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썼던 빌드의 유불리는 우리쪽이 저그 토스 조합일 때를 기준으로 썼습니다. 상대 종족이나 우리팀 종족 조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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