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분이 닮지 않았느냐고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정말 닮았다고 인정할땐 반응이 좋은데
주로 사람들의 반응은 닮지 않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게시글을 보며 궁금해졌습니다.

그런 글을 올린 그 사람이 대중과 다르게 독특한 시각으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저마다 타인의 인상을 기억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정말로 완전히
닮은 게 아니라면 원래 닮았다고 하는 건 공감 받기 힘든 것인지요.
그리고 제가 보는 시야는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요. 불현듯 닮았단 느낌이 드는 두 사람입니다.
영화배우 이필모 씨와 프로게이머 김동건입니다.
제가 보기엔 좀 비슷한 이미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전혀 안 닮은 사람을 제 주관적인 시각으로 닮았다고 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