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07 17:52
글을 읽다보니 군대 동기가 생각나네요..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고 구라를 얼마나 잘 까던지... 서울넘이었는데 하도 구라를 까대서 제가 피해를 많이봐서 아주 짜증나는 기억만이...
뭐 개념꽉찬 여자거나 구라를 정말 잘까는 여자일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후기가 기대됩니다...
08/07/07 18:12
대학교에 갓 입학했던 어린시절에 번개를 참 자주 했었죠..
제 기준으로 외모가 최상급이거나 상급인 여성분들은 못만나봤지만.. 최하나 하급의 여성분도 못만나본듯해요. 정말 생각없이 심심한데 주변에 친구가 마땅치 않다거나.. 일회성 만남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만나서 이냥저냥 이야기하다가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몇명있고.. 윗분들이 해주신 말씀대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마치.. 임요환을 상대하는 저그의 입장이랄까요.. 예상 가능한 가지수만해도... 그저 덜덜.. 아무튼, 일단은 만나보기로 하셨다니 한가지만 주의 하세요. 너무많은 기대는 하지 말것. 만나봐서 괜찮으면 계속 연락하고, 안괜찮으면 연락안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를 알려줬다해도 자신의 뜻을 알려주면 연락을 안하시겠죠. 계속 하신다면 무시하셔도 되겠구요.. 부디 즐거운 만남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후기 기대할께요..!! ^^
08/07/07 18:15
아 그리고 한가지더..
개념이 진정으로 꽉 차 있는 분들이라면.. 채팅을 통한 번개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대값이 작고, 기회비용은 크기 때문이겠죠.. ㅠ_ㅠ
08/07/14 22:30
그냥 끗났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하실듯 하네요.. 행동 그대로를 믿으세요..
특히 온라인상에서 혹시.. 설마 이런건 없습니다. 천리안 나우누리가 대세이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요즘에 단지 채팅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제 기준에선 사막에서 바늘 찾기로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