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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1 05:02
저도 그렇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곤충 및 벌레류만 보면 일단 숨부터 살짝 막히고 호들갑도 떨고 봅니다만.. 별로 창피하진 않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죠.. p.s 바퀴벌레 님 날아다니지좀 마세요........
08/07/01 06:15
저도 생선이랑 풍선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요. 특히 생선은 대가리가 달린 날것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때문에 회도 못먹고요.
사람마다 다 일종의 공포증이 있기 마련인데 굳이 치료하려 한다면 정신과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일상에 지장이 없다면 딱히 치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저도 예전엔 고소공포증이었는데(단독주택 옥상에서도 아래를 못 내려다볼정도로ㅠㅠ) 아파트에서 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높은 곳에 적응하게 되고 요즘은 뭐 그렇게 심하게 덜덜 떨거나 하진 않아요. 결국 적응하기 나름?
08/07/01 09:35
저도 20세중반의 청년입니다만
정말 무섭습니다 글쓴분 정도는 아닌것같기는 하지만 정말정말 무섭거든요 부모님께서 남자가 군대도 갔다왔으면서 벌레하나 못잡냐고 하시면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군대를 세스코로 갔다왔냐고 그냥 당당하게 살려고요 ㅠ_ㅠ 무서운걸 어떻게해
08/07/01 10:55
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벌레 정말 무서워 합니다.
다리 6개 이상 달린 것들.. 으으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전 나방 나왔을때 여자친구 뒤에 숨었던 적이 있었는데(본능적으로;;) 그거가지고 아직도 까이고 있죠ㅠㅠ
08/07/01 13:06
뭐 여러가지 공포증이있는데.. 제친구는 모서리공포증이던가.. 아예 뽀족한걸 못보더군요.. 그리고 저도 고소공포증있구요.. 조금씩 노력해서 고치면 되는데 그냥 이런공포증있구나 생각하고살면되죠~
08/07/01 23:43
전 벌레는 무섭지 않은데, 한꺼번에 많이 모여있으면 좀 안좋아합니다.
이것도 무슨 공포증이라고 이름이 있던데, 암튼 곤충은 우리친구~~ 아들한테 거미등 여러가지 곤충을 야생처럼 손가락으로 산채로 잡아야 바쳐야 하는 제 넋두리였습니다. 생닭사다가 요리 잘하는 제 와이프는 계단공포증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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