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장례 예절이라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 형제들의 부친상을 예로 들어서 여쭤볼께요
이럴 경우 장남이 상주(맏상제)가 되는데
차남이 장남에게 부조금을 내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부친의 장례라는 큰 절차를 치뤄야하기에 십시일반 형제들이 돈을 각출해서
장례준비를 하는 경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돈 봉투에 내는 사람의 이름(차남의 이름이 되겠죠)을 써서 부조금의 형식으로
낸다는게 맞는건지...혹시 이런 경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부조금을 낸다는 것과 큰 일을 치루는데 돈을 보탠다는건 엄연히 다른 형식 같아 질문 드립니다.

차남이 돈 봉투에 이름을 써서 부조를 한다는건 상제가 아니라 조문객이 되는 의미가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