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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5 23:19
전의경이이야 자기네가 하고 싶어서 그랬겠습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했지..시위대 막으면서 열이야 받겠지만 다 시킨 거겠죠.. 이명박씨는 대통령된건 아무래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지지율 때문이 아닐까요? 민주당 실망하면 한나라당, 다시 실망하면 민주당..다 돌고 도는거 아니겠습니까 총선 한나라가 승리했다가 이번에 보궐 선거는 참패했던데요.. 그리고 이명박씨 뽑았다가 욕하는건..아무래도 이런 지경으로 까지 욕먹을걸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오죽했으면 이명박씨 지지 카페에서도 안티로 돌아설까 하는 말이 나온답니다요..
08/06/06 00:18
이상하게 이명박 대통령의 이력중에 현대건설(이거 말아먹은걸로 유명한데 묻힘;) 서울시장을 하면서(청계천) 등으로
뭐 불도저, 경제를 일으킬 유일한 대안... 이미지로 실상은 전혀 그렇지않은데 일반사람들에게 박혀있는 것도 있고; 조중동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판,경제에 대한 불안감, 정치에 대한 염증,투표율 저하 등.. 여러 악재가 겹쳐져서 당첨되었죠. 전경들의 무력진압이 상부에서 내려오는 것이고, 폐쇄되고 무력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무력진압은 아무리 그래도 평화 시위,거의 여성이나 힘없는 일반인들에게 군홧발로 밝고 5미터 이내에 살수차로 물을 뿌리고 방패로 찍고.. 솔직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넘어섰다고 봅니다.
08/06/06 01:12
투표권은 20세이상의 모든 대한민국성인들에게 있습니다. 이 유권자 비율 중 2~30대 비중은 그리 높지 않으며, 이 연령층 중에는 '부모님의 투표성향'을 따라가는 경향도 강합니다.
둘째로 야당에서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이라는 것을 공격했지만 이것이 먹히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에서의 2번의 패전에서 이회창후보가 당했던 이유여서 '약발이 떨어진'면도 있고, 이회창 후보처럼 '청렴한 이미지'로 대선후보가 된 것 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제 주변의 어르신들이나 택시기사 아저씨, 식당아주머니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쨌든 대선후보까지 된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이며', '어쨌든 나라를 잘되는 방향으로 이끌지 않겠느냐'라는 믿음을 갖고 계십니다. 또 성과가 어떻다라는 결론보다는 '어쨌든 기업사장출신이다'라는 점이 먹힌 것입니다. 또 지역구도와 상류계층은 '알고' 찍었던거죠. 이명박정부의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망하는 정책'을 선택한게 아닙니다. '90%가 망하는 정책'을 선택한 것이죠. 그래서 상위 10%와 상위10%에 들어갈 생각인 사람들은 알고선 지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대선때 선관위에서 '인터넷을 철저히 검열'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국민의 정치참여를 막은 것이죠. 거기에 대한민국 신문의 70%를 차지하는 조중동이 어긋난 기사를 내보낸 영향이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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