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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9 00:34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어느 조직이건 '반골'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을 포섭해서 뭔가 일을 벌이려 하죠. 그러나 그런 시도는 어떻게든 발각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그냥 짤라버리면 당연히 부당해고니 뭐니 하면서 난리를 칠게 뻔하죠. 그러므로, 사용자 측에서는 그런 사람을 사전에 찾아내서, 일단 승진시킨 후, 지사 등으로 전근 발령을 냅니다. 말도 못하게 업무 강도가 높아서 다른건 신경조차 못 쓸만한 그런 곳 말입니다. 그럼, 그렇게 된 사람이 갈 길은 둘 중 하나죠.... 1. 노조 만드는 것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열심히 일해서 살아남거나 (살아남으면 출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 그래도 뭔가 하려다가, 자신의 업무에 소홀해져서, 업무태만으로 감봉당하고 사표를 쓰거나.
08/05/29 03:00
삼성 직원들이 노조만들 생각이 없다는 것 하나만큼은 거짓말일듯...
삼성이 온갖 포장력으로 무노조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 노조 만들려고 시도도 꽤 많았습니다.
08/05/29 08:34
노조 만들려고 별지라~알을 다한 사람들 있습니다. 못만들죠. 그게 법에 따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이야기는 절대 언론에 나오지 않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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