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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8 21:41
재빡 감독님 또한건 하셨군요 -_-;;
간단히 설명만 드리겠습니다. 축구와는 달리 야구에서는 기본적으로 야구공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물건(EX 면도칼)을 제외하고는 물건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목걸이, 팔찌, 고글, 안경, 선글라스 등등...뭐든 상관없는데 딱 한가지 허용되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타자의 타격을 방해하는경우 인데요, 위의 이유로 투수들은 야구공과 같은색인 하얀색 글러브를 끼지 못합니다. 햇깔리거든요. 그리고, 타자의 위치에따라 2루심 역시 판정위치를 달리합니다. 타자에게 혼돈을 주게 되거든요. 그리고 이재우선수의 노란색 고글은 시즌초반부터 계속해서 써왔던것이고 어떤 "타자"도 감독도 어필하지 않았었죠.
08/05/28 21:51
최근에 비슷한 사례로 류현진투수 팔쪽에 테이핑한것도 지적되었죠.(이것도 재박감독님)
규정상 바로 퇴장이러던데 후덜덜;; 엘지쪽 양해하에, 계속 던졌다고하네요 네이버에 류현진 퇴장 쳐보니 관련기사 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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