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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3 20:20
애초에 실력이 비등하다면 배틀넷에서 테저전에서 저그로 이기기란 무리입니다.
오버로드 드랍업 이후에 박경락식으로 난전이라도 펼치면서 테란을 최대한 묶어두고 사방에 마재윤식으로 연탄밭 뚫고 최대한 빨리 디파일러 가는게 답일 듯 싶습니다.
08/05/23 20:40
성큰최대한 아끼면서 레어올리고 발업누르면서 라바관리 효율적으로 하시면 별로 가난하지 않게
발업저글링 2부대정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소수병력이면 저글링으로 싸먹거나 아니면 성큰이 두개 정도 있는거보고 테란이 달려들때 저글링으로 덥치시면 됩니다. 상대가 들어오지 않으면 뮤탈이 나오자마자 저글링이랑 전진병력 싸먹으셔도 되고 상대방이 본진방어에 치중하는거 같다 싶으시면 저글링뮤탈이 바로 앞마당으로 들어가면 의외로 쉽게 뚫릴때도 많습니다.
08/05/23 21:05
가장 중요한 건 테란이 원배럭이나 투배럭 멀티냐, 아카데미까지 간 후에 멀티하는 것이냐, 혹은 불꽃류이냐, 선팩 후 아카데미냐, 아카데미 이후 팩이냐를 파악하는 것이겠죠.
멀티가 아닌 것을 일찍 알아야 성큰 수와 드론, 저글링 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배럭이나 선팩 빌드는 정찰이나 감으로 맞추기가 실패한다면 막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아카메미 이후 팩토리 해서 조여오는 전략은 할만 합니다, 초반에 저글링의 움직임이나 이후 나온 뮤탈의 컨트롤과 추가 병력 끊기 등으로 말이죠. 앞의 전략들보다 시간이 더 주어지기 떄문에 성큰과 드론의 분배만 잘 이루어지면 뮤탈 꽤 쌓이죠. 러커도 꽤 나올테고요. 선팩이 아닌 꾸준히 배럭 누르며 팩 가는 건 2해처리가 아닌 3해처리로도 타이밍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경기 중에서 그런 양상으로 벌어진 경기는 김준영 선수가 우승하던 떄의 히치하이커 경기들이 떠오르네요. 일반 맵보다 더 빡신 거리에서 한번은 지고 한번은 이겼던 것 같네요. 레퀴엠에서의 테저전들도 초반 압박이 거셌지만 그걸 극복해낸 경기들이 많았고요.
08/05/23 22:02
전 지금은 카런이 활성화되서 안사용하지만 예전에 그런 조이기를 뚫는 법은 다수 저글링과 무탈로 뚫어냈습니다.
뮤탈만 따로 쓰지말고 동시에 뮤링으로 덥치면 되던데 이게 타이밍을 잘 보셔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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