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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3 15:34
자유여행이라지만 여행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 따라서 같은지역이라도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난 일주일을 일본에서 지내더라도 좀 고급스럽게 다니겠다. 랑 난 한달동안 동남아 배낭여행하면서 약간 고생하며 다니겠다.. 뭐 이런것 처럼요.
08/05/23 15:44
밀가리님// 아.. 그걸 안적었네요;; 고급스럽게 지내기 보다는..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고.. 그 나라 사람들 처럼 살아가는 것이 컨셉이라고나 할까요?
08/05/23 15:53
제가 어디 많이 나가본게 아니라서 어디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일본의 하코네랑 (하코네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하고 한적하니 참 좋더군요) 요코하마 (야경이 정말로 예쁘고 예쁜 집들도 많이 있고 작은 유럽 같이 보이기도 하는 곳이에요. 반달 모양의 호텔은 꼭 한번 묶고 싶었는데..) 갔을때 애인이 생기면 꼭 다시 올꺼야~ 다짐 했었죠. 물론 아직도 다시 가보지를 못했습니다만...
08/05/23 16:21
홍콩이요!
반하지 않을수 없는 도시입니다. 흐흐흐- 다소 착한 물가도 그렇고...(맥주에 살찌고 왔습니다.;;;) 일본은 도쿄-뭐 이런데로 가면 딱히 '아 외국이군'하는 감상외에는 별다르지 않는데. 홍콩은 뭐랄까. 도시인데 '오...외국인걸!'하는 느낌이었달까요. 밤놀이도 활성화 되어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쇼핑이야 뭐- 두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올 휴가로 꼭 다시 방문하려고 마음먹었는데..어쩌다보니 도쿄를 재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전.;;;;
08/05/23 16:22
베트남을 추천합니다 :)
북부/남부/중부 이렇게 3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북부는 한국으로 치면 늦가을 날씨 중부는 사막 남부는 한여름 날씨입니다. 베트남 남부지역(호치민)- 이 지역 정말 돌아볼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200만원이면 비행기값 100만원빼면 100만원으로 일본여행 몇일이나 할수있나요? 궁금합니다.
08/05/23 16:25
그리고 여행 욕심이 있으시다면
북부~~남부 기차여행이 있습니다만, 3일내내 기차안에 짱박혀 있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동하실땐 하노이-호치민 비행기 혹은 자동차or버스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비행기는 50달러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북부에서는 /사파/ 라는 산악부족이 사는곳을 하이킹 하는 여행 코스가 있었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좋아하시는분과의 여행이라면 어디를 가도 즐거우실테니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08/05/23 16:50
가장 무난한건 일본 홍콩정도가 아닐까요..
둘 다 가는 사람들 많아서 정보 구하기 쉽고, 대중교통 잘돼 있고.. 일본은 물가가 좀 쎄지만 며칠 정도야 뭐... 단 홍콩은 엄청나게 덥다는게 문제겠군요.. 2월달에 가봤는데도 완전 한여름 날씨였죠. 또, 홍콩은 쇼핑 중심이라 남자분은 취향에 따라 그닥 재미가 없을수도 있고, 여자친구분의 '신상' 압력을 받을지도... ㅡㅡ;
08/05/23 18:10
The Drizzle님// ........
지수냥님// 저는 쇼핑으로 돈 쓴거 제외하고 딱 100만원으로 비행기 숙식(14박 15일) 모두 해결 하였습니다. 06년 초라서 지금이랑 환율도 다르고 그땐 애인이랑 간게 아니라서..여건은 많이 다르네요
08/05/23 18:30
그돈이면 발리 세부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남국의 낙원에서....마사지를 받으며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스노쿨링도 하고나면 어느새..어깨와 얼굴은 화상..쿨럭. 하튼 작년 여름에 친구놈들이랑 홍콩 3박 세부 3박 해서 갔는데 좋더군요..200이면 좋은 리조텔 잡고 즐겁게 5박정도 하시다 올 거에요..
08/05/23 23:30
작년 와이프와 해외 여행지 고를때가 생각나네요. 기간은 5일이었구 예산은 비행기표 빼고 150정도였구요
일본에서 항공료 포함 100으로 15일을 계셨다니 경이로울 뿐입니다. 1. 중국 북경-서안 명승지 둘러보기: 천안문, 만리장성, 자금성, 병마용등 유명한 데가 많은데 만리 장성, 자금성, 병마용 세군데만 해도 이런 볼거리가 아시아에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먹거리는 베이징덕, 전골(훠궈라고 하죠), 해산물 요리 등등등, 거기다 비교적 저렴한 호텔값으로 좀 좋은데서 잘 수 있죠. 9월이면 황사도 없고, 덥지도 않고 다니기 딱 좋구요 2. 일본 동경, 홍콩- 대도시, 마천루. 근데 서울이랑 별 다른 점이 있을까요...둘다 디즈니 랜드가 있네요 동경-하코네 온천 하루, 가이세키(일본식? 한정식 같은), 에비스 맥주, 야경, 츠키지 시장 스시, 양식(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가 아주 많이 발달해 있어 꼭 드시길 추천) 홍콩- 딤섬, 해산물, 야경, 인도 음식, 쇼핑 3. 오사카 쿄토-"오사카 사람은 먹다 망한다"라는 말이 있죠. 오코노미 야키, 타코야키, 후구(복어), 스시(쿄토식 오리지날 스시 추천), 소고기(코베산하고 마츠자카산 추천), 우동스키, 라면, 오무라이스 등등등 미식가시라면 가봐야 할 듯 거기에 쿄토의 전통적인 일본 거리라든지 난바의 번화함 등등 볼거리가 많죠, 맞춰진 예산으로는 좀 고생을 하셔야 할 듯 4. 발리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문화 체험+해양 스포츠+스파+해산물 와이프와 다녀 본 곳들 중에서 좀 좋았던 곳을 아주 대충 적었는데 여행 사이트 많이 보시고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써놓고 보니 먹는거 위주로 적었네요...
08/05/23 23:54
시차없는 일본 오사카, 쿄토, 나라. 여기아니면 홍콩.
저같으면 신혼여행 패키지로 알아서 모시는 풀코스 가도 됩니다. 결혼한척하고....(아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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