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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14:48
댓글이 안 달려서 그냥 한 번 써봅니다. 댓글 달기 어려운 주제같군요.
제로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꿈은 장래에 가질 직업을 의미하시는 것 같은데요.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서적같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건 초등학생때 가능한 일이죠. 아인슈타인 위인전을 읽고 난 과학자가 될테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통계청 같은 곳에서 찾아보시면 우리 나라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전부 아실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3만 가지 정도인 것 같네요. 몇 만가지라고 해도 제로스님께서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 직업과 하기(가지기) 힘든 직업들을 다 잘라내면 얼마 안 나올 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끌리는 것들에 대해 조사하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것을 찾아서 노력하시면 되겠네요. 추가로 제 얘기를 하자면 꿈이 꼭 무슨 직업을 갖는 것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언제부턴가 제 꿈은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이 것도 이루기 힘들더군요.
08/05/09 15:47
사귀자그래요님// 저랑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데 역시 꿈은 꿈인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려면 현실적인 부분을 외면할 수가 없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물질적인 것을 원할 수 도 있고, 뭐 여러가지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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