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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11:14
이런 문제에 항상 나오는 답이 있죠. case by case......
하일성씨는 야구 모른다 했지만, 전 여자를 더 모르겠더군요.
08/05/09 11:25
윗분 말씀처럼 여자마다 달라서요 뭐라 딱 결정지을 수 없어요.
그런 관계(?)가 어쩡쩡해서 싫으시면 직접 물어보시는 게...
08/05/09 11:29
하나,, 말씀드리자면....
여자들은 그냥 친구한테도 자주 팔짱 낍니다. 그 정도의 스킨쉽을 자주 하죠. 다만, 남자의 마음은 그게 아니죠 ㅠ 잘 판단하세요~
08/05/09 11:32
그냥 남자'친구'한테도 자주 팔짱을 끼나요?
왜 다른 여자애들 그러는건 한번도 못봤는지.; 물론 여자끼리 끼는건 많이 봤지만 말입니다
08/05/09 11:36
나쁜 방향으로는 어장관리가 될 수 있고
좋은 방향으로는 여자분도 관심을 갖고 있다 겠네요 중간은 그냥 친구지요 세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해서 몇가지 대화로 떠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08/05/09 11:36
전에 소개팅을 받았었는데..
마음이 잘 맞았는지 종종 만났죠. 그러면서 팔장도 끼게 되고 그랬어요. 그런데 전 아직 사귈 생각은 없었기에 별말없이 만남을 유지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한테 물어보거든요. 어떤 사이인지... 사귀는 사이인지.. 아니면 그냥 만나는건지.. 명확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희망을 갖고 고백을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가보시는건 어떨까요..?
08/05/09 11:38
물론 여자중에 그냥 친구한테도 팔짱끼는 여자도 있습니다만.. 드물죠;;
100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 (물론 my case...) 이럴땐 정면돌파 하세요.. 혹시 그 백명중에 한명이라면 멀리 하시는게 좋을듯.
08/05/09 11:39
핸드레이크님// 어떤 친구냐에 따라 다릅니다. 평소에 핸드레이크님이 어떻게 하셨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는 약간 차가운 성격이라 그런지 아는 여자 친구는 많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애들과 정말 허물없이 노는 다른 제 친구놈은 그렇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제 닉네임을 참고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08/05/09 11:43
위분 댓글웃겨요^^;; 제가보기에도 약간 관심이라고 볼수도있죠.. 어장관리라면 그 여자분의 평소 하는 행동보면 나올거같구요 아니라면 관심이죠 좋아도 뭐 여자먼저 고백하는건 드무니깐요.. 일단 위엣분 닉넴대로 해보는것도 방법일듯
08/05/09 12:23
저는 제가 구두를 신으면 팔짱을 껴요. 못 걷거든요... 구두를 연중행사로 신으니... 꼭 팔짱을 낀다기 보단 거의 매달려서 걸어요.
08/05/09 12:29
근데 문제는 좀 시도해볼려니까 지금 사는곳과 정 반대로 떠날수도 있다는 겁니다 한 4시간 걸리는곳으로..
갑자기 집안사정 때문인데.. 좀 암울하네요 그렇게 되면 내년이나 되야 하는데.. 그리고 제가 누굴 좋아하게 되면 너무 일방적이라고 해야 하나..좀 밀고 땅기고 이런게 없고 너무 직선적이라 ㅠㅠ 답변이 이리 많이 달릴줄은 몰랐네요..갑사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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