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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7 18:18
세레머니의 획을 그은 선수는 제 개인적으로는 전태규 - 이승훈 - 이성은 선수라고 봅니다.
이성은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작년이맘때쯤 MSL 8강에서 이기고난후, 히어로센터를 두바퀴도는 세레모니를 했었는데 그때 논란이됬었죠 '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 , 그래도 저건아니다 ' 라는 의견과 ' 왜? 자신감있고 보기좋다 ' 라는 의견이 갈렸었는데 이성은 선수와 이승훈 선수가 기발한 세레모니, 자신감있는 세레모니,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모니를 보여주면서 이제는 팬들이 세레모니를 바라보는 눈도 높아지고 당연시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선수들에게 세레모니는 자기 자신을 각인시키는것과, 팬들의 호응을 얻는 여러가지 효과가있죠. 기쁨의 표시이기도 하구요. 서지훈선수의 저질댄스 세레모니라든지 안하던,안할거같은 선수가 하게되면 더 재밌네요.^^ 인상깊은 세레모니로는 전태규선수의 맥주세레모니, 이승훈선수의 차기 MSL우승자는 나라는 세레모니(직접 문구를 만들어온), 그리고 이성은 선수의 모든세레모니와; 서지훈 선수의 저질댄스. 그리고 이윤열선수의 신한3시즌 이었던가요.. 박명수 선수를 이기고 이윤열만이 할수있는 스타리그4회 먹겠다. 세레모니 등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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