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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4 09:56
급해용이라고 쓰는건 공지 권장사항 위반입니다. 실제로 급한 이유에서 다신거라면 내용으로 미뤄볼 때 과제같은데
피지알 질게의 모토는 숙제는 스스로하자입니다.
08/04/24 10:06
왜 과제에 그리 민감한줄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째서 이게 과제로 보이시는지..? 과제라면 이렇게 간단히 급하다고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과제였다면 검색하고 실제로 퍼가는데 노력을 하지 이렇게 이해를 할려고 질문을 하는 경우 간단한 글만을 올려주셨으면 하는 것이 어찌하여 "과제"로 몰아붙이시는지...? 시험이 코앞인데 아무리 검색해도 이해는 가지 않고 간단히 머리속에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아 급하게 도움을 요청드렸을뿐입니다. "급해용"이 잘못이라하셨으면 급사과 드리지만 "과제"에 대해서 인정하기는 좀 민망합니다. 설상 "과제"라 하더라도 아시는것 한문장 써주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과제였다면 전체를 부탁한것도 아니고 극히 일부분을 부탁드릴건데도 말이죠. 코파지마님. 험한 말 하나 없는 은근한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08/04/24 10:25
글쎄요. 분명 이틀전에 이와 관련해서 이미 한번 질문 하셨습니다.
그때 달린 링크는 서브프라임 관련해서 가장 읽기 쉬운글로 피지알 자게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글이죠. 저걸 봤다는 가정하에 또 물어보시는건 저걸 읽고 생각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다른 사람이 아는 바를 써주라고 요구하는거와 똑같습니다. 그리고 과제에 관해서는 이곳 분위기 자체가 원래 과제에 대해서는 민감합니다. 저번 글에서도 항즐이님이 제발 이건 과제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던것도 항즐이 님이 까칠해서가 아니라 원래 이곳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굳이 이곳만이 아니라 네이버 지식인이라던지 모든 곳이 다 이렇죠. 정도만 다를뿐. 왜 그래야 하는지는 대학생이시라면 아시리라 믿습니다. 과제로 단정지은 이유는 시험이라면 시험 들어가기 전에 동기에게 물어보면 될거고 단순히 호기심에 물어보신거라면 급하다는 사족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단정지은겁니다. 음... 그냥 시험 잘 보시길. 마지막으로 공지 권장링크를 읽어주세요. 권장이긴 해도 공지에 올라와 있을 정도면 최소 시간들여 읽을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08/04/24 10:33
당연히 봤습니다.
그래서 이해도 했고요. 그러니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무엇인지 이해는 하고 있겠죠. 쉽게 설명된 덕분에. 하지만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고 정리가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과제였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른다하고 배째라 하는 식이겠죠. 이 질문이 지금 "배째는 식"인지...? 과제라서. 귀찮아서. 과제이니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남에게 물어보는거네. 질문의 성격부터 파악해주시고 상황도 파악해주십시오.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시험이라 하였습니다. 정리된 무언가가 필요했을뿐입니다. 다른분들과 똑같이 질문. 다른분들과 똑같이 대답. 전체적인 성격. 잘 모릅니다. 전 단지 "한 문장"이 필요했을뿐입니다. 코파지마님의 말씀은 제 글의 성격을 전혀 이해하지 않으시고 쓰신 글이라 단정합니다. 제가 이렇게 단정한 만큼 코파지마님도 저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단정된 글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음... 그냥 대놓고 말씀해주시길.
08/04/24 11:14
정말 수준높은 대답을 얻고 싶다면 수준 높은 질문을 하라는게 질게 운영방침입니다.
본문을 보니, 그냥 난 몰라 다 알려줘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존에 질문하셨던 것에서 진리탐구자님이 올려주신 걸 잘 읽고, 관련 기사만 찾아봐도 해결됩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기사의 어떤 부분을 보았는데 어떤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무성의한 질문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대답하기에도 벅찹니다.
08/04/24 11:17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시험이라 하였습니다. 정리된 무언가가 필요했을뿐입니다.
-> 시험공부라면 더더욱 이런 식으로 질문해서는 제가 조교라도 대답안해주겠습니다. 제가 강의하면서 강조하는 것이 구하는 만큼 얻는다는 겁니다. 모르면 질문도 못하죠. 아는 만큼 잘 물을 수 있고 그만큼 얻게 됩니다. 다른분들과 똑같이 질문. 다른분들과 똑같이 대답. 전체적인 성격. 잘 모릅니다. -> 좋은 대답들이 있는 질문은 다 명확하거나 성의있는 질문들일겁니다. 현재 질게 최상단 우라에 관한 질문은 사실 심각한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확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기에 꽤 좋은 대답이 올라와 있습니다. 전 단지 "한 문장"이 필요했을뿐입니다. -> 결국 시험 답안지에 적을 답이 필요하다는 건데, 그런 식으로 타인이 준 것을 받아먹는게 대학 공부는 아닙니다. 과제건 시험준비건, 질문하지 말라는게 아니죠. 좋은 질문을 구성하는 과정이야 말로 과제 출제자나 시험 출제자가 의도한 학습 방법입니다.
08/04/24 11:22
검색해 보니, 닉만 바꿔가면서 100% 질게만 사용해 오신 분이군요. Pgr에서의 활동 의의가 질게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pgr 질게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면, 좀 더 질문에 신경을 쓰십시오.
08/04/24 11:24
마지막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한 줄로"써야 한다면
"다양하다" 라고 하겠습니다. 그걸 한 마디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경제연구소에도 없을 겁니다. 한 갈래만 쓰자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해 미국 국내의 소비 시장이 위축되면, 대미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수출 산업에 영향을 미칩니다. 왜 미국의 소비 시장이 위축되는지는 앞서 질문의 대답을 참고하십시오. 한 갈래 더 써보자면, 미국의 소비 위축,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주가 하락이 일어나면 연동된 한국의 주가 역시 하락합니다. 왜 미국 금리가 상승하는지는 역시 앞서 질문의 대답을 참고하십시오.
08/04/24 13:11
어쨋거나 항즐이님은 답변 해주셨는데 너무하네요.
저도 모 카페에서 질문 답해주는 운영자 하지만 몇줄로 이루어진 질문은 답변하기 참 곤란하답니다. 사랑노리님도 스타하시니 이런 질문 받아보셨겠죠? "야 어떻게 하면 스타 잘하냐?"
08/04/24 14:15
정말 궁금하면 일단 네이버라도 검색해보시고 나서 (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우리나라] 키워드만 가지고 검색해도 잘 나오네요 )
이런 이런 영향이 우리나라에게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다 혹은 제 생각은 이러한데 이건 틀린건가요? 라는 정도의 질문을 올리면 몰라도, 단순히 그 자체를 물어보는 것은 질문자의 성의가 전~혀 없어 보이기 때문에, 답변들도 까칠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과제용으로 보이는 것이구요.. 내 손으로 알아보기 힘드니 당신들이 좀 알아봐주라.... 이런 의미가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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