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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7 01:39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마지막방법으로는 안락사가 있겠네요.
하지만..별로 안락사를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만.. 강아지가 아무것도 할수없고, 주인분께서도 힘쓸수 없는 상태라면 편하게 보내주는것도 옳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7/03/07 02:23
저도 예전엔 안락사 도저히 인정못했었는데
편하게.. 정말 자는 듯이 가는 거라더군요 안락사 하든.. 힘들게 보내든.. 가는 마지막 날까지 품에 안고 계세요 강아지도 자기가 죽는거 직감으로 다 알고 있어서 남은 시간을 곁에서 함께 보내주는 거 말고는 강아지도 필요없을 겁니다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07/03/07 05:50
사람이야 법때문에 못한다지만, 개는 안락사 시키는 것이 답이죠.
제가 개 키운건 20년도 더 된 얘기라서.. 그땐 안락사용 주사가 없었거든요.. 매일같이 개가 낑낑대면서 피똥누다가 죽었는데.. 못볼 일입니다. 개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안락사입니다.
07/03/07 11:16
저희 집 개도 지금 8년이나 키웠는데... 이제 점점 눈도 멀어지고 늙어가고 있습니다.
이놈 죽는거 어찌 볼지 정말 걱정이군요. 정말 저의 할머니나 먼 친척 죽는것보다 훨씬 충격을것 같습니다. -_- 개한테 너무 많은 정을 주어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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