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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8:26
채권이 이자율과 역의 관계를 가진다는 건..
채권 가격과 시장 이자율을 말하는 거겠죠.. 채권은 채권을 가진 사람에게 고정된 현금흐름을 지급합니다. 현금흐름을 시장 이자율을 통해 현재가치로 바꾼 것이 채권의 가격이 되겠죠. 당연히 이자율이 커지면,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이자율과 채권가격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생깁니다. 채권가격의 이자율에 대한 민감도를 Duration이라고 부릅니다. 코멘트라 수식은 달 수 없군요.-_-
06/12/01 18:51
채권가격과 이자율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채권이 미래에 얼마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의사표시라고 할때(이자주는 채권도 결국은 똑같습니다) (이자율이 너무 크게 잡히는 설명이긴 하지만. 이해를 위해;) 미래에 100원을 주기러 한 채권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현재 그 채권의 가격이 50원이라면, 채권이 가져다주는 이자율은 100%가 되겠지요? 그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여.. 채권의 가격이 80원이 되었다면, 이자율은 25%가 되겠네요.. 반대로 채권 수요가 감소하여 채권의 가격이 25원이 되었다면.. 이자율은 300%가 되는거죠.. 준비 자산은 그냥 지불준비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은데.. 국제수지 흑자로 1만불을 기록하였다면, 우리나라 한국은행 잔고에 1만불이 추가로 생기는게 되겠죠? 그러니까 준비 자산 = 중앙은행외환보유고 정도로 보시면 될꺼구요. 그게 왜.. 증가에 -가 붙는지는.. 국제수지표라는게 복식부기를 사용하기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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