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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01:25
일반인보다는 세지만 비 격투 종목 운동선수들이랑 크게 다를 바 없죠..... 성룡이야 일단 격투기랑 무관하고(서커스단 출신), 이연걸과 이소룡은 무술을 배우긴 했습니다만 중국 무술 자체가 워낙에 실전과는 무관한지라..;; 비격투종목 운동선수급이라고 보시면 될 듯.
06/12/01 11:37
이소룡은 잘 하는 것 같은 느낌 뿐?
이연걸은 실제로 중국 무술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한 실력파 성룡은 일반인 이상은 하겠지만 격투랑은 무관하죠.
06/12/01 13:50
이소룡과 이연걸은 현대 중국 무술의 전설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모두 일가(一家)를 이룬 분들이지요. 당연히 실전 격투에도 능하지요. 성룡 역시 젊은 시절에는 무술 신동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일가(一家)를 이룰 정도의 실력이라고 들은 적은 없습니다.
06/12/01 18:34
정확히,,말하면 이연걸은 태를 보는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따라서 실전격투 실력파라고 하긴 그렇죠-_-;; // 세 분들중에는 이소룡이 가장 실적격투에 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소룡은 중국에 무예를 모두 익히고 나서 중국무예는 배울게 없다며 비웃었다고 하죠-_-;;
06/12/01 18:42
성룡은 무술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자기가 밝혔지요. 서커스단 출신이어서 곡예를 위해 무술을 흉내낸 적은 있지만 제대로 배운 적은 없다고. 그리고 이연결 역시 공식적인 실전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무술 단체 내에서의 대련이라면 있었겠지만 어떠한 공인 대회 - 지금의 UFC나 프라이드 같은 것 뿐 아니라 미국이나 브라질 등에서 이루어지는 마이너 대회까지 - 에도 참가한 경력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소룡은... 전설은 많지만 그 시대의 격투가들이 복서를 제외한 모두가 '전설 혹은 민담'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역시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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