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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9 19:46
아무리 그래도 사시합격보다는 쉽지 싶은데요. 그리고 조선일보 기자 정도 되면 동종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직장이기 때문에, 꽤나 좋은 스펙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지요.
06/11/29 20:18
저희 학과 교수님중에 현 KBS이사직을 맡고 계신 분이 계신데,
가끔 그쪽 세계 얘기를 해주십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신문사 기자들이 자기 직업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힘들기는 해도 대우는 좋은편이라더군요.. 그리고, 지방대 출신이 들어가기힘든이유가 텃세가 심한편입니다.. 연대,서울대,고대 쪽 출신들이 거의 윗선을 잡고있고, 동문회를 만들어, 계속적으로 줄타기 비슷하게 운영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지방대가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도 버티기가 힘들다고그러더군요..
06/11/29 20:25
사시합격보다는 쉽겠죠.. 그러나 윗분 말씀대로 .
스카이쪽이 거의 위쪽을 잡았기때문에, 계속 학연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지방대가 들어가기 힘들다는거죠 ^ ^;; 그놈의 학연,지연이 문제 ...
06/11/29 22:16
조선일보는 욕 먹지만.. 조선일보 기자는 사실 엘리트 맞습니다. 공무원들 만나면, 조선일보 기자가 젤 깔끔하다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지 기자한테 x라 시달린 기억이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06/11/30 01:00
시간이 지나 언론사에 들어갈 생각을 하시고 준비를 하시면
인터넷에서 dog무시하는 조선일보 기자가 되기가 얼마나얼마나 힘든것인지 깨닫게 되실 겁니다. 7-8여년 전 부터 언론의 힘이 증대되면서 언론계열에 관심이 높아지고 안그래도 높던 경쟁률이 천정부지로 솟아올랐습니다. 각 대학 광홍(광고,홍보학)이나 언정(언론정보)계열 학과의 커트라인이 계속 높은 것을 유지하는 것을 봐도 잘 알수 있지요. 3대 메이져가 아닌 그 밑의 경향, 한국, 한겨례 신문사에 공채로 기자로 들어가는것도 정말 힘듭니다. 서연고 출신에서도 슈퍼파워울트라 스펙을 보고요, 정규 공채 기자는 4차 면접시 언론사 고위층에서 직접 면접까지 봅니다.(4차 맞던가?.. 5찬가?) 소위 '언론고시' 라고 하죠. 제 주위에선 5년째 언론고시준비중인분도 있네요. 참고로 3대 방송사 기자, pd 공채는 70%이상이 서울대라는 자료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조선 동아 중앙, 3대 방송국 기자들은 정말 미친공부벌레 엘리트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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