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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5 18:46
경제관련가 나오면 sky나 서강대 정도가 아니면...
대기업쪽 취직은 힘들다고 보는게 현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몇년전에는 회계사쪽으로 많이 진출했는데... 요즘은 회계사쪽도 전망이 좋지 않아서 이래저래 조금 힘들죠... 제 친구는 지방국립대 경제학과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이 고시 준비하거나... 7급 공무원 준비한다더군요... 아무래도 문과쪽이 이과쪽보다 취직하기 힘든건 사실인가 봅니다... 그래도 자신이 열심히 한다면... AICPA 따고 영어실력을 확실히 키운다면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6/11/25 18:54
제친구 문과 애들은 지금 부터 벌써 공무원준비하던데요.....
벌써 가산점 붙는 자격증들 따고 있고..... 대기업은 아예 관심도 안 갖더라구요...
06/11/25 20:02
제 친구는 공무원이 아니라면 CPA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거기에 AICPA까지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전 그런 뜻에서 적었습니다만... 회계방면으로 대기업등지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기본이라며... 푸념을 늘어놓더군요...^^;
06/11/25 20:14
CPA가 공무원 보다 못한 건가요-_-;;
CPA가 그렇게 만만한 자격증도 아닌데;; 준비하시는 분들 놀라시겠네요. 회계법인에 취직하면, 연봉도 상당한데;;
06/11/25 20:19
항즐이님 그게 아니라...
회계사 자격증을 딸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보통 공무원 공부를 하게 마련이고... 회계사 자격증이 아시는것처럼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고시나 다름이 없는데...^^; 그런데 요즘 회계사가 되어도 경쟁력을 갖출려면 AICPA까지 있어야 된다고 그러더군요... 몇년전만 해도 회계사만 합격하면 두발 뻗고 잘 수 있었는데... 요즘은 또 그게 아닌가 보더라구요... 좀 심하게 과장하면 수많은 자격증 일종의 하나로 좀 가치가 떨어져버려서... 회계사 합격하고도 경쟁력 없으면 먹고 살기 힘들다 그러네요...^^; 물론 제 일은 아닙니다만 주변에 경제학과 친구들이 있다보니... 매번 듣느게 저런 소리라서요...
06/12/11 15:25
AICPA는 오직 영어라서 부담스러울뿐 CPA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AICPA딴 형이 말해주더군요.
그 형은 CPA하다가 '머 이렇게 답답하냐'해서 AICPA로 전향했답니다.1년도 안걸렸다던데 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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