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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8 01:34
저같은경우는 그냥 본문 쫙 읽고
기억에 남는대로 문제푸는 스타일이라; 음... 언어영역 같은경우는 자기 스타일에 익숙해지셔야 할듯 합니다 밑줄 그으시는데 8~10개정도 틀리신다면 한지문에 2개정도 틀리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일정하게 틀리는 유형이 정해져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시험보고 난뒤 오답정리할때 그 유형은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 밑줄그어서 검토해보세요;
06/08/18 01:41
1. 수능 기출문제집을 준비하세요. 자이스토리가 제일 좋은 평을 듣습니다.
2. 문제를 풉니다. 문제 푸는 스타일은 문제 "발문"만 먼저 읽고 본문을 읽으신다음 부분을 찾는 문제를 해결하고, 마지막에 주제를 알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시면 됩니다. 3. 채점하시고, 각 문단마다 중심내용을 찾습니다. 주제도 직접 써보세요. 4. 문제를 푸시고 나서 해설집은 절대로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근거를 찾으세요. 답이 아닌 선지까지 모조리 근거를 찾으셔야 비문학 실력이 오릅니다. 비문학은 "일치"와 "유사성"을 찾는 과정입니다. (김재욱 선생 曰)
06/08/18 02:00
ebs에서 김영준 선생님 강의중에 "거침없는 비문학독해" 라고 있거든요 10강정도로
짧고부담없어서 듣기 좋으실거에요 저도 이거듣고 비문학 많이 올랐어요 ^^
06/08/18 02:26
비문학은 본문에 답이 다 있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찾기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비문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1.글을 똑바로 읽지 못하고 있다... 2.글이 아닌 자기 주관과 사전지식으로 문제를 풀고있지는 않나... 이 두가지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글을 읽을때 절대적으로 글에 의해서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세요... 비문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보다... 독해력 즉 글을 똑바로 읽을 수 있는게 더 중요합니다...
06/08/18 03:25
비문학을 풀때에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는 '추측을 해서는 안된다'입니다. forgotteness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모든 비문학 문제는 본문안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비문학 문제의 1번은 이글의 주제 , 아니면 각 단락의 주제 이겠지요. 본문을 읽기전에 문제들을 먼저 쓰윽 봐보세요. 본문에서 중요한 부분이 저절로 눈에 잘 들어오는걸 느끼실 겁니다.
06/08/18 06:45
위에 두분 말씀이 정답..
그리고 사실 모든 언어영역 문제의 해결법이기도 하지요 수능 언어 영역의 유형은 하나입니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농담이 아니라.. 곡해 없이 글을 독해 하는 능력을 측정한다는 말이죠.
06/08/18 17:45
밑줄 오히려 비추입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에 밑줄을 긋는것인데 , 그것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로 생각이 되어서 진짜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죠 ,
06/08/19 00:24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이 아니라 주제를 찾아서 밑줄을 긋는거죠.-_-;
그 주제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감을 키우는거구요. 그게 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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