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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3 20:19
그렇다고 맘대로 놀는건 아닙니다..
훈련소에서는 편지나 책 읽기 빨래 이외에는 별 달리 할수 있는것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어떨때는 작업도 한답니다..청소등... 특별히 조교들이 챙겨서 놀지 않은 이상에는...
06/07/23 20:33
훈련소 팁이라.. 한 이틀째되면 목부분이 되게 따끔거리고 그럴겁니다. 근데 한 3일 있으면 낫습니다. 한 3일있으면 어께쪽이 되게 따끔거리고 부어오르고 그럴겁니다. 한 3일있으면 낫습니다. 대처할순 없지만 좀있으면 나아진다는걸 알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전 이거땜에 기분 이상했었거든요
06/07/23 20:34
그리고 행군이나 야간행군때 군화에 활동화 깔창을 넣어두면 좀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 안했지만 발바닥이 진짜 미칠듯이 아파서 넣어놓을걸 그랬나 싶었습니다. -_-; 그리고 행군중 휴식때 양말벗고 잠깐이라도 열을 식혀주면 물집이 덜납니다.
06/07/23 22:14
행군 때 깔창은 잘 모르겠고 발바닥에 반창고를 붙여주니까 좀 괜찮은 거 같더군요. 휴식이 길면 윗분 말씀처럼 전투화 벗고 휴식을 해주는 게 좋구요.
음.. 그리고 환경이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에 정말 많이 걸립니다. 이건 어떻게 하라는 팁을 드릴 수가 없어서;; 그냥 그렇게 알고 계시고 왠만하면 의무실 가지 말고 버티시길. 거기 갔다가 병 더 얻어 옵니다 -_-; 종교를 안 믿더라도 주말 종교행사에는 왠만하면 참석하는 게 좋구요 (안 가면 무지 심심한 데다가 가끔 일 시키기도 합니다 -_-) 특별히 믿는 종교가 없다면 교회를 가는 게 좋습니다. 교회가 제일 재밌거든요. ^^; 그 외에는 뭐... 하라는 대로만 하면 별 문제는 없었던 듯합니다. 밥먹는 거, 화장실 가는 거 전부 단체로 움직여야 하니까 (특히 영외교육 나가서) 튀게 행동하지 마시고 남들 하는 거에 맞춰서 움직이세요. 밥 늦게 먹어서 남들 기다리게 하거나 화장실 혼자 가서 인원파악 제대로 안 되거나 하면 제대로 왕따당할 수도 있거든요;
06/07/23 22:39
종합감기약, 밴드, 로션 등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시계는 없어도 굳이 불편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고생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06/07/23 22:39
의경 가시는구나...
저도 의경가면서 논산 갔다왔습니다. 의경들은 다 29연대 가죠... 지금은 바꿨을지도.... 참고로 29연대 최고 안좋은 막사입니다. 어차피 우린 국방부가아닌 행자부 소속이라 푸대접이죠^^ 그 때 아마 훈련 안할겁니다. 휴일에는 정비하면서 훈련준비하는데 훈련받는거나 그거나 거의 매한가지 입니다. 아무튼 고생하세요...
06/07/24 01:24
별로 쉬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논산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는 구정이 끼어있어서 굉장히 싫었습니다. 다만 특식 나오고 집에 전화 한 번 시켜주는 것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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