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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3 11:06
근데 갑자기 500명이 넘는사람 상대로 거짓말을 칠까요?
그리고 전 거짓 80% 진실 20%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나 해서 올려보는거에요..
06/07/23 11:55
저도 고등학교 시절 제 짝꿍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저런 여러 귀신이 아니라 한명(?)만 보였다고 한듯.. 그때는 이상한 아이로 생각해버렸었는데..진실은....? 저도 궁금하네요 피지알분중에 그런분 안계실까요..
06/07/23 15:12
저희 학교에도 그런 애가 있죠. 하두 소란스러워서 선생님들도 실험해보려고 그 학생 끌고 다니면서 귀신 어딨는지 말해봐! 라고 했더니 그 놈이 두리번 거리다 어느 교실에 가서 창문을 가리키며 말하더군요. 여기로 계속 어떤 귀신이 뛰어내리고 있는데요? 여기서 누가 자살했나요?
-...선생님들 모두 침묵하시더군요. 알고보니 2년전에 거기서 투신자살한 고3선배가 있다고 하더군요.정확히 그 위치에서요. (뭐, 물론 저는 그 놈이 애초에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믿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또 웃긴게 말이죠. 그 놈한테 귀신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서 쫄레 쫄레 따라다니던 사람들이 대부분 좋을 꼴을 당한 적이 없어요. 저희반 애들 중 2명도 그 놈 자꾸 불러서(그놈이 고1이거든요. 저흰 고2)귀신 물어보고 다녔는데 그 일 있는지 3일만에 바로 오토바이 사고 당했습니다. -_-; 물론 간단한 타박상으로 그쳤습니다만...;; 그 외에도 다른 애들도 허름한 자전거가 버려져 있길래 그냥 건드려봤더니 바로 주인이 나타나서 도둑질 했다고 고소를 해버리질 않나...;; 뭐, 그래서 아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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