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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3 17:35
윤리 vs 한국지리 이 말씀이시죠? 그리고 전제조건은 '수능' + '고득점' 이구요? 그러면 한국지리 하세요. 윤리보다 한국지리가 쉽습니다. 고민할 필요가 좀 더 적다고나 할까요? 어차피 수능도 '시험' 일 뿐, 조금이라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으면 좋죠 뭐...
06/07/13 18:39
3과목을 보고 나머지 하나를 선택하는게 쉬운데 저 경우에는 나머지 세 과목과 윤리나 한국지리는 연관성이 좀 부족해 보이네요. 3학년때 정치 정도 배우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06/07/13 19:35
피플스_스터너님의 맞는 말씀 같네요 수능공부하려면 힘든건 당연하니 사탐과목에서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는게 좋은 것 같네요
작년에 수능을 보았던지라 담임선생님께선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에서 반영하는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거든요 저는 4과목중 한과목을 과감하게 버리고... 고2분이셧군요;; 수능보단 내신아닌가요..? 아무튼 자신이 정한 대학을 목표로 그런 방향을 정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또 자신이 자신있어 하는 과목도 마찬가지구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도 좋죠 아무래도 학교에서 배우면 공부를 한번 더 하는 셈이 되니까요
06/07/13 19:40
자기한테 맞는 과목 아무거나 하세요.
둘 다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라서 대학갈 때 표준점수에도 대체적으로 유리한 과목입니다. 제 생각엔 한국지리를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두 과목은 별로 차이는 안 나요. 그리고 이건 조언인데요..근현대사는 좋습니다만 국사는 어차피 수능공부용 국사는 공무원 시험이랑은 영 다릅니다. 공무원 시험칠때는 어차피 첨부터 국사 새로 공부해야되구요..공부의 초점이 완전히 달라서요. 그리고 서울대'만' 국사를 강제 선택과목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언수외고수신 분들이 국사를 다들 선택합니다. 게다가 국사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아니면서 잘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잘쳐봐야 표준점수도 별로 안 나오고 등급 확 떨어지기 쉬운 과목이죠. 개인적으로 국사는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학교에서 국사를 선택한다면 모를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국사는 별로 좋은 과목은 아닙니다. 게다가 국사를 꾸준히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공부해야 될 양이 다른 과목 3개를 합친 것만큼 많아요. 그래서 별로 안 좋으니까 웬만하면 차라리 국사 빼시고 윤리하고 한지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06/07/13 19:46
아 그리고 양으로 따지면 사회문화도 괜찮아요. 공부할 양은 사탐과목중에서 제일 적으면서 쉬워요. 문제가 다들 잘 치는 과목이니까 자기도 잘 쳐야 되구요. 가치판단형 문제..그러니까 이론을 완전히 알아도 틀릴 지 모르는 문제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언어계열이 좀 싫으시다면..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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