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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30 14:59
그것은 이런 것입니다..
1) 할아버지 : 아범은 뭘 하고 있냐? 손자 : 진지 잡수시고 계세요. 할아버지 : -_-;; 2) 병장 : 야, 김상병 어디 갔어? 이병 : 김상병님은 PX 가셨는데 말입니다. 병장 : 오! 김상병님이 가셨어? 둘 다 틀렸습니다. 비록 자신에게 윗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더 높은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그 사람을 높이지 않습니다. 바른 대화라고 한다면.. 1) 할아버지 : 아범은 뭘 하고 있냐? 손자 : 밥 먹고 있어요. 할아버지 : 그래. 2) 병장 : 야, 김상병 어디 갔어? 이병 : 김상병은 PX 갔습니다. 병장 : 김상병, 이 자식은 빠져가지고!
06/06/30 15:09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또 압존법에 맞게 하는 것이 좀 -_- 하다는 단점이 있죠. 회사에서 압존법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 거의 본 적이 없네요.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기 좀 꺼려진다고들 하구요.
06/06/30 19:23
1)
할아버지 : 아범은 뭘 하고 있냐? 손자 : 밥 먹고 있어요. 할아버지 : 그래. 아범한테 너가 아빠를 친구격으로 생각한다고 말해주마. 2) 병장 : 야, 김상병 어디 갔어? 이병 : 김상병은 PX 갔습니다. 병장 : 김상병, 이 자식은 빠져가지고!, 근데 넌 상병한테 만먹냐? 아마 이렇지 않을까.....;; 물론 압존법을 지켜야하지만...;; 전 저런느낌이 드는것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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