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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9 19:15
무슨 일인지는 딱히 말씀드리기 보다는 가서 시킨대로 다 하면 됩니다.
다만 요새는 여름이라 일사병 걸릴까봐 실외 삽질 중노동보다는 실내 세세한 노동을 많이 시킨다고 하더군요. 아침 7시부터 저녁 5~6시까지 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6만원-소개비만원=5만원정도 나옵니다. 일 끝나면 바로 줍니다. 문제는 고등학생한테 잘 알바를 시켜주진 않는단 거죠; 고3정도 되면 충분히 삭아보여서 많이들 합니다만.
06/06/29 19:20
군대 안갔다 오신분들에게는 일 잘 안주죠..
보통 5만원에서 6만원 사이인데 5천원 소개비 떼는데가 많죠.. 중요한건..요즘 일거리가 많이 없다는겁니다;;
06/06/29 23:02
일은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보통 기술자 아저씨들 보조하거나 자잘한 일이 대부분입니다. 보수는 지역에 따라, 일에 따라 다르지만 소개비 빼면 주간은 4~6만원 정도, 야간은 주간의 두배정도 됩니다. 문제는 고등학생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아는 분 있다면 몰라도 소개업소를 통해서는 힘들겁니다.
06/06/30 00:43
01년에 비해서 단가가 더내려갔나요?제가 01년에 좀했었는데,그때도 기본6만에서 약간의 콩크리트작업하면 +@였는데요.
소개소에는 10%띄어주고요.지역별로 틀린것같네요.전 서울이었어요. 처음 일할때는 얼굴도장 찍는게 중요합니다.일이 들어와도 직업으로 하시는분부터 보내주거든요. 최소 6시전까지 사무실에 나갑니다.복장은 편한복장에 작업복,장갑 넣은 버려도 되는가방을 들고나갑니다.소장의눈에 잘띄는곳에 앉습니다. 처음일할땐 뺀찌,전문용어로 대마찌 맞을 확률이큽니다.제가 다니던 사무실은 처음온사람은 거의 일보내줬었습니다. 첫날부터 대마맞으면 다음날 안나올 경우가 많아서 사람을 잡는 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무실은 대마 맞을 각오하셔야됩니다. 한 3~4일정도 사무실열자마자 가서 얼굴도장 찍다보면 보내줄겁니다. 그다음날 쉬면 또안됩니다.하루하고 쉬었다고 또 안내보주거든요. 아뭏든 소장눈에들에들기 시작하면 일은 거의 나갈수있을겁니다. 일은 꽤 힘들겁니다.제가 한 반년정도했었는데 가장힘들었던날이 첫날이었거든요. 객관적인 난이도는 힘든게아니었지만,상대적으로는 제일힘들었었죠. 편한일도 있지만,대부분은 힘쓰는일입니다.제일편했던거는 차선긋기시다바리,레미콘차 통제,타워팰리스에서 양중한일 뭐 이런거였네요. 거의 청소일을 많이 하죠.말이 청소지 콩크리트 리어카,마대에 담아서 날르는건데 힘듭니다. 막노동은 위험해서 비추입니다. 그래도 꼭 하고싶으시다면, 사무소장에게 눈도장을 찍어야되는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진짜 잘되는 사무실 아니고서는 3~4일 대마 맞는건 각오하셔야되요.
06/06/30 14:33
어떤일을 맡느냐에 따라 몸에 피로도가 틀리겠지요.
저도 처음했던일이 원룸짓는거였는데 나무랑 시멘트 같은거 5층으로 올리는거 였는데 올라갈때 마다 속으로 그래 공부해서 성공하자!! 몇번을 다짐했는데.. 결국엔 다음날도 현금당일받는 기분에 계속 갔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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