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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6/21 16:48:53 |
Name |
김성재 |
Subject |
질문은 아니지만 어제일의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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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가서 10만원 주고 상해진단서를 끊었습니다
전치 3주 더군요.
일단, 째진부분이나 땅에 갈린 부분이나 흉터가 남을 우려가 있기에
성형외과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경찰서 담담 형사 분이 살인사건 때문에 부산으로 출장가서
내일쯤에 연락을 준다고 다른분이 말씀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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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체될수록 저의 기억도 흐릿해질 우려가 있어
폭행 현장으로 가봤습니다. 거기 노점상 분에게 물었지만
잘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가해학생들이 다니는 "경북공고" 근처에 차를 몰고 천천히
달리다 , 거기 학생들이 보이길래 자초지종을 설명해줬더니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몰라요" 라고 했습니다
"사례를 할테니 다 말고, 몇명이라도 이름만 좀 알아서 전화 주시겠어요"
했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2명의 이름을 알아 냈구요(아직 5명이 남았네요)
모든 조서를 꾸미는 데 필요걸 준비 했습니다.
***
어제 제가 구타당하다가 격렬히 저항해서 빠져 나왔을때
눈위에가 째져서 피가 나니 녀석들이 움찔 하더니 다 도망을
갔습니다.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서 신고를 하고, 그때 저를
지켜 보던 분이 계셔서 "혹시다 보셨나요?"하고 물어 봤더니
다 보셨다고 하더군요, 진술을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오늘 통화도 했구요.
***
많은 리플 감사 하구요. 다들 저를 타산지석으로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_-;;
그럼 나중에 후기를 또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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