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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20:16
종교에 미치도록 빠져있는 사람은 종교적인 부분을 안 건드리는게 좋습니다.. 설득 절대 불가능입니다.. 괜히 건드리면 사이만 나빠질걸요.
06/06/14 20:27
그 형을 구원하는 것도 좋지만 글쓴분도 조심하셔야 할 듯...
종교가 무서운 이유는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지 자기가 옳다고 여기기 때문이죠..못막아요.
06/06/14 20:42
아.. 종교를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자..
그렇지 않은자.... 아 라구요님 캄사욧 ^^/ 복받으실 거예요. 완전소중답변이예요. 가슴이 상큼해지는 답변.
06/06/14 20:51
그래도 그만큼 멋진 형이라면...
그 형과 토론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마르크스가 종교의 부정적인 면을 잘 알고 있는데... "종교적 고난은 현실적 고난의 표현인 동시에 현실적 고난에 대한 항의다.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심장 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 없는 상황의 영혼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라는 말을 했죠. 종교를 떠나서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마린 한 명으로 저글링 4마리 잡는 것보다 힘듭니다. 그래도 바꾸고 싶다면 조금씩 접근해 보세요~^^;; 그리고 종교를 너무 편협하게 믿지만 않는다면 생각해 볼 수있는 여지가 있죠;;
06/06/14 20:57
이단일 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광신증에 걸리신 준 정신질환자이실 가능성이 큽니다. 맹신이나 광신은 심한 정신장해거든요... 불쌍한 마음으로 감싸안아주시고 병원에 연락하세요.
06/06/14 21:09
저런분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종국에는 피해만 줍니다. 피하세요. 그게 상책입니다. 남의 즐거움에 방해를 놓을수는 없으나 남의 즐거움때문에 내 인생 내 가치관이 망가지는건 좋은일은 아니죠. 좋은사람도 멀쩡한 사람도 망치는게 세상에 딱 두개가 있는데 그게 바로 도박이랑 종교입니다. 차라리 술에 마약이 나아요.--;;;
06/06/14 21:19
자신이 나쁜 짓 하는지 알면서 그 짓하는 사람은 교화가 가능하고 그나마 낫지만, 자신이 하는 것이 옳은거라 믿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은 장난이 아니죠.
06/06/15 15:52
나도 기독교지만.. 저런소리는 처음듣는군.. 이래서 기독교인들이 힘들다니까.. 이단인지도 확실치 않는 사람얘기로 다 기독교인줄 알잖아..
06/06/15 16:35
저는 교회를 다닙니다만.. 솔직히 그리 독실한 신도는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다 보니 정말 열심히 믿으시는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그 분들에게는 무슨 소리를 해도 먹히지 않아요. 오히려 그걸 신이 주신 고난이라고 생각하죠. 사탄의 유혹이라구요. 자신에게 귀찮게 하지 않는 한 그냥 그 사람의 단면이려니.. 하고 접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단 자신은 그게 싫은데 굳이 전도를 하려 하거나 그런다면 단호히 선을 긋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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