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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17:55
소프트왁스로 머리를 고정시키려니 힘드신거 아닌가요?
하드왁스나 젤로 고정시키는걸 시도해보심이... 왁스는 머리스타일 고정 보다는 자연스런 연출이 목적이 아니던가요?^^;;
06/06/14 21:47
두발규정이라면 아직 중,고등학생이신거 같은데 과감히 스포츠 or 반삭은 어떠신지요... 저도 엄청 뜨는 타입이었거든요 스포츠머리에서 조금만 자라면 머리 좌우 45도 부근이 뜨면서 마치 뒷머리는 까치집에다가... 휴.. 그래서 고등학교 다닐때는 머리를 자주 깎았고 고3되서는 반삭하고 다녔습니다. 머리에 신경쓰기 싫어서요. 수능보고도 3개월 이상 기를 수 있으니까 말이죠. 대학 입학 전에요.
06/06/15 03:23
소프트 왁스는 광택제 완전 동감.
하드왁스 옆머리에 살짝 발라주고요 바로 모자를 살짝 쓰세요 뒷머리나 윗머리 눌리지 않게. 그리고선 그대로 아침을드세요. 그리고 집 나올때 벗으면 조금 눌려 있는데 어차피 돌아다니면 조금 뜨게 되니 눌려있어도 그냥 나가세요. 머리 눌르는덴 모자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06/06/15 14:21
제가 그런 머리라서 아는데요. 머리를 많이 길러야 합니다. 어중간한 길이는 맨날 뜨고 맙니다. 아예 짧은 머리로 깎은 다음 스프레이를 왕창 뿌리는 방법도 있긴하나 두발과 두피에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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