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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11:06
많이 당해봤던(?)
당사자로써 최선의 선택을 가르쳐드릴게요. 막밀어붙혀서 고백하십쇼. 되면 좋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십쇼. 계속 그녀의 모호한 행동에 낚일때마다 뒤에 후회를 더한답니다..(지금 제말이 먹힐리가 없겠죠.짝사랑이면 어장관리라도 당하는게 좋을테니..)
06/06/14 11:22
단박에 싫다고 하는 여자보다 어찌보면 더 나쁜 여자가 바로 모두에게 친한척 대하는 여자죠. 님은 그 여자에게 있어 그냥 보험이거나 물주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고백하라는 말은 아니구요, 계속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세요. 학교에서도 그 쪽이 인사를 안 받아주면 더 적극적으로 말거시구요. 그래서 3개월 안에 승부를 보고 안 되면 깔끔하게 단념하는 편이 좋습니다.
06/06/14 16:03
어장관리란 말뜻을 몰랐는데.. 자연스레 이해가 되는, 안타깝네요 -_-;
제가 봐도 되면 좋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백번 낳을듯 싶네요. 저런건 정말 아니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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