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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3 12:04
질럿이 배제된 토스의 모든 체제는 럴커 없이 저글링 히드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커세어 리버에는 저글링도 필요없어요. 히드라면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후반가면 디파일러 추가해주면 되죠.
공중에서 맞대결하는것은 나중에 자원적 우위를 얻고나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고수 이상의 수준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질템에서 드래군옵저버 추가해주는 토스라면, 저글링럴커에서 히드라추가해주면 되구요. 커세어드래군리버조합이라면 앞에서 말했듯 럴커가 필요없습니다. 저글링 히드라로 제압가능합니다. 저글링 뮤탈도 좋긴 한데, 일반 중수정도의 수준끼리에서는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글링과 히드라면 다 해결되는데 뭐하러 손 바쁘게 뮤탈을 뽑나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셔야 할것은, 템플러와 아칸이 없는 그냥 질럿, 드래군은 상성상 저글링 히드라에 밀린다는 사실입니다. 좀 많이 밀리죠.
06/02/03 14:11
그런데 수비형 플토의 대 저그전 럭셔리 조합(커세어+캐리어+셔틀리버+셔틀하템) 이럴 때는 온니 히드라+디파일러보다는 거기서 다수의 저글링도 섞어주는게 더 낫더군요. 원래는 히드라에게 스캐럽과 스톰이 집중해야 하는데 저글링도 공격하므로 스캐럽은 히드라가 아닌 저글링한테 공격하게 되어 스캐럽 낭비를 유도할 수도 있고 저글링이 공격하기 때문에 하템이 스톰쓰기도 좀 귀찮게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06/02/04 09:52
메카닉 상대로 저그의 병력 조합
뮤탈을 녹이는 발키리, 스콜지를 녹이는 골리앗, 저글링을 녹이는 벌쳐를 언급하셨는데 그렇게 테란이 탱크,벌쳐,골리앗,발키리를 다수 갖췄으면 저그가 이기기 힘듭니다. 테란이 그 조합을 갖추게 놔둔 저그의 운영이 잘못된거겠죠. 테란이 원가스 메카닉일 경우 저그의 투가스 뮤탈리스크,저글링으로 골리앗을 충분히 제압 가능하며, 앞마당먹은 테란의 메카닉은 테란의 병력구성을 보고 저글링, 뮤탈, 히드라를 적절히 조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메카닉 테란은 바이오닉의 드랍쉽 견제와 같은 플레이가 힘드므로 안정적으로 멀티를 늘려나가며 한방싸움에서 크게 손해보는일만 피하면 울트라리스크,디파일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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