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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31 20:36
나이드신 분들에 의하면 '군대가서'이구요
탈무드에 의하면 '자식을 가졌을때'이구요 어느날 밤 갑자기 술먹자고 전화한 제 친구에 의하면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을때'이구요 제 생각에 의하면 '내가 철이 덜들었구나'라고 생각할때 이네요
06/01/31 22:08
철 들다 할때 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셨나요? 사시사철 할때 철이랍니다. 계절이죠... 즉 시간을 뜻합니다. 철 든다는건 들고 싶지 않아도... ㅣ간은 저절로 가기 때문에... 저절로 들게 되어 있답니다. ^^;
06/01/31 22:38
대게는 "가장"이라는 책임이 얹혀졌을때 철이 드는 것 같더군요.
결혼해서 자식을 가진다든지....부모님이 돌아가신다든지....... 또는 부모님이나 친척같은 기댈 곳이 없어지는 경우겠죠. 뭐 철부지 가장도 많습니다만......
06/01/31 22:47
가정환경이나... 머리속에 든 지식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사회 경험을 다양하게 한 사람일수록 철이 빨리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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