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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5 03:09
즐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술도 적당히 하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 얘기도 있고,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고 모두 다 금지한다면 세상은 정말 답갑해 지지 않을까요? (전 담배의 장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06/01/25 03:46
술은 적당히 즐기면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하게 먹어서 문제기는 하지만 말이죠. 술은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06/01/25 05:26
실제로 포도주는 하루에 한잔씩 먹으면 심장병 예방외에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꼭 포도주에 한해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6/01/25 14:18
담배는 기호식품으로 분류되어 왔으나, 그것의 상당한 해악성과 중독성이 인정되면서 점차 마약류 쪽으로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주정부들의 경우 담배회사와 수백억달러 규모의 소송에서 대부분 승리하거나 합의를 봐서 이를 담배피해자들이나 금연정책에 쓰고 있죠. 이미 몇 개 회사가 보상금 때문에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까지 할 여력이 안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술의 경우는 몇 잔까지는 건강에도 좋고, 심리적 효과가 좋아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06/01/26 17:09
nuzang님//포도주에 한정된 얘기는 아닙니다. 하루에 한 잔은 과함과 모자람의 경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라는 단어는 사실 애매합니다. '적당히'에서 멈출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요^^
글쓴분께// 보건복지부에서도 나름대로 연구하고 정책적으로 반영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담배가격인상은 이렇게 해서 연구된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되고 있고, 지금까지는 기대한 정도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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