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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23:15
발업저글링이라 빨랐다는점..기습..
그리멀지않은 벌처사정거리에서 얻을수있지않을까요..-_- 다시본다면 정확히 알겠지만.. 한번은 때린걸로 알고있는데; 다가오기전말이죠
06/01/11 23:16
오히려 이런 바보 드라군이나 바보 벌쳐가 스타의 오묘한 매력이죠! 운명의 장난 이랄까! 특히 토스대 테란 전에서 드라군이 공중에 건물 때리거나 입구에서 버벅이다가 어이 없이 다 죽어서 꾀나 드라마틱한 경기들이 쏟아져 나왔죠 보는 입장에서야 그렇게 버티던 테란의 역전극이 재밌기는 하지만 하는 사람에게는 피를 토할 일이겠지요...
06/01/11 23:36
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그냥 단순 버그일 수도 있도... 한번씩 질럿은 저글링 공격안하는데 저글링이 질럿 공격하는 난-_-감한 상황은 있죠.. 이유를 알수없는..
또는 두번째로는 원거리 유닛들에게 자주 있는.. 홀드키에 관한 것인데요. 토스로 입구막는 테란 상대로 드라군 두드리기 할때.. 그냥 단순히 홀드키 누르면 마린이 한번 쏘고 나서 뒤로 빠져버리면 드라군은 사정거리안에 있는 다른 마린이나 scv는 신경안쓰고 자기 때린 마린만 바라보며 그냥 멍청히~ 있는경우가 있죠. 혹시 오늘 상황에 벌쳐보다 사거리가 긴 성큰이 있었다거나.. 뭐 기타등등으로 벌쳐가 저런 드라군처럼 멍청하게 있던것이 아니였을까요?
06/01/12 00:51
홀드명령 아래에서는 간혹 사정거리에 들어와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히드라도 가끔은 그렇죠.
운이라는 요소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게 드라마를 만들죠.. So1 4강에서도 전진배럭스 실패한 임요환 선수의, 언덕 위에서 결국 살아남은 임요환 선수의 탱크 한 기가 모든 게임을 뒤집은 시작이었다고 보는 제 입장에서는 말이죠.
06/01/12 01:30
드라군이 갑자기 멈추는 현상과 동일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레인지 유닛들은 전부 그럴 가능성이 있죠. 제 경험으로 비추어봤을땐 한번 쏘고 무빙하다가 쿨타임이 끝나기전에 다시 한번 쏘려고 했을때, 소위 '껌밟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이때는 공격이나 무빙이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물론 그 유닛에게 달려드는 적유닛에게도 반응을 하지 않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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