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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11:53
저 같은 경우엔 잡생각이 많으면 그런식으로 잠이 안오던데
그러다가도 하루정도 어디 풀타임으로 놀러갔다 오거나 운동 한번 심하게 하고 나면 바로 꿈나라가죠
06/01/11 12:06
따뜻한물에 샤워하고 몸에 로션 바르면서 스트레칭 해보세요. 잠이 안올수가 없습니다. -_-
저는 조용한 음악을 작게 틀면 잘오더군요.
06/01/11 12:53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맘편하게 책을 읽으세요. 누워있는 것만으로 몸은 휴식을 취합니다. 다만, 뇌가 쉬지 못하는 것이 문제죠. 다시 말해 자야지, 자야지 하면 뇌가 긴장을 해서 잘 수가 없죠.
우스갯소리로 양을 세는 것도 좋습니다. 일정한 리듬으로 느릿느릿 세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깜빡 졸아서 숫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06/01/11 13:28
누워서 아무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잠이 잘 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관심이 별로 안 가는 스타 경기를 틀어놓고 잠든 적이 꽤 많아서.. ^^; 아니면 눈에는 별로 안 좋겠지만.. 누워서 책을 읽는 것도 괜찮죠. (중간에 재밌어지면 낭패 -_-)
06/01/11 13:36
1. 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으면 진정작용이 있는 냄새 때문에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2. 우유를 마셔도 칼슘때문에 졸린다고 하네요. 3.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좋구요. (너무 기본적인가?) 가장 좋은건, 약간의 운동을 한 뒤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신뒤 썬 양파를 머리맡에 놓고 눈을 감는거죠~. -.-;;
06/01/11 16:55
정리해보면
자기전에 2Km쯤 조깅을 한 후 집에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몸에 로션을 바르면서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우유 한 잔 마시고 조용한 음악을 튼 채로 양파 하나를 머리맡에 두고 여자친구의 무릎을 베면서 머리속으로는 양의 숫자를 세면서 교과서를 정독하면 금방 잠들게 됩니다..
06/01/11 17:20
핀란드 민간요법으로써..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양을 센다라... 양세는건 목축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속으로 '어서 자야지... 자야된다구.. 자야돼! 으악! 난 자야된다 말이다!' 보단.. '내가 언제까지 안 잘수 있는가 보자...'라는 여유를 품고 잠자리에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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