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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9 09:38:53
Name 오지랖
Subject 타이슨의 전성기 시절
타이슨이 한창 핵펀치로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그 파괴력은 얼마나 될까요?
입식타격으로만 지금의 크로캅과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그리고 타이슨의 전성기시절 동영상이 많이있는 사이트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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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05/12/29 10:48
수정 아이콘
동영상은 얼마전 유게에 뜬적 있으니 검색해보시구요,

입식타격으로는 지금 나온다 하더라도 거의 최강자에 가까울 거라고 보입니다. 돈을 걸라면 완전 망가진 타이슨일지라도 올인하겠습니다.
레지엔
05/12/29 10:55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 타이슨이 1년 정도 연습한 후에 전성기 크로캅과 K-1룰로 붙었다면... 아마 타이슨이 이겼겠죠. 경기 운영의 측면에서 크로캅이 부족한 면이 좀 있는 선수다보니......(분명히 크로캅은 퍼펙트 파이터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타이슨은 복싱계에서도 퇴물이죠. 크로캅 상대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진리탐구자
05/12/29 10:57
수정 아이콘
룰의 차이가 있다곤 하나, 기본적으로 복싱 선수의 운동 능력은 K-1이나 프라이드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의 그 것과는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약 1년 정도의 적응만 끝난다면, 타이슨을 이길만한 선수는 없을 거라 봅니다.
StaR-SeeKeR
05/12/29 11:03
수정 아이콘
전성기의 타이슨은... 역대 메이저로 알려진 격투가들 중에서도 최고로 손 꼽을 수 있겠죠.
모또모또
05/12/29 11:05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의 타이슨이라면 우승권에 근접했겠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죠
FTossLove
05/12/29 13:03
수정 아이콘
전성기의 타이슨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이터라해도 될 정도 였죠.
지금은 아무리 연습해도 안됩니다.
타이슨의 주무기인 스피드가 완전히 죽어버렸기 때문에...
파워만으론 무리죠..
피플스_스터너
05/12/29 13:25
수정 아이콘
뭐 가정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얘기일 수 있지만 전성기때 타이슨을 데려다 놓으면 그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에 올인입니다. K-1에서도 하드펀쳐로 이름이 높은 세포, 헌트, 밴너 등등도 타이슨 전성기때 펀치에 비하면 애들 수준이죠. 게다가 그 빠른 스피드와 말도 안되는 맷집. 아마 제대로 준비해서 나오면 가지고 놀걸요.
Rocky_maivia
05/12/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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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의 펀치력도 가공할만하지만.. 스피드가 예술이죠.
묵직한 펀치 한방한방이 광속으로 들어가는... 덜덜
아무리 복싱이 킥시리즈에 약점을 보인다고 해도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이라면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이기긴 힘들거 같네요;
05/12/29 17:23
수정 아이콘
전성기 타이슨이라고 해도 K-1 나오면 카오클라이에게도 지지 않을까 싶네요. 복싱으로, 상체 위주의 가드를 하기 때문에 로우킥 한방만 맞아도 뼈가 으스러지거나 근육 파열로 끝나버릴것 같은데... 그리고 복싱선수가 무슨 신입니까? K-1 이나 프라이드 하는 사람들도 복싱이면 복싱, 가라데면 가라데 거의 마스터 하고 온 사람들입니다. 거기에다가 천부적으로 싸움에 소질까지 있죠.
레지엔
05/12/29 17:50
수정 아이콘
NalraS2님// 타고난 운동신경이 월등히 좋은 사람이면 가라데나 킥복싱보다는 복싱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복싱이 K-1이나 pride, UFC보다 상금 등에서 훨씬 낫지요. 비슷한 신체 조건의 복서와 킥복서가 서로 연습해서 붙으면 킥복서가 유리하지만, 복서와 킥복서가 비슷한 조건인 경우는 흔치 않거든요. 경량급에서는 무에타이 출신들이 굉장히 잘합니다만, 중량급에서는 많은 선수들(킥복싱, 무에타이, 카라테...)이 복싱으로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죠.(마이크 베르나르도 정도가 예외라면 예외겠지요)
마동왕
05/12/29 18:18
수정 아이콘
복싱에서 K-1으로 전향한 경우, 대부분의 선수는 실패를 맛봤습니다. 레이머서나 아서 윌리암스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프랑소와 보타 정도가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K-1에서 복싱으로 전향한 경우 역시 대부분의 선수들이 패배를 맛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K-1 최고의 하드 펀처 레이세포와 마크헌트의 4-6라운드 복서에게 패배한 것이 가장 많이 알려졌죠. 하지만 무사시의 로우킥에 처참히 무너진 멧 스켈튼의 경우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헤비급 타이틀을 쥐고 있는 것이 예외라면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슨의 경기라면 타이슨 스페셜 몇 개 정도가 전부라서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K-1 이라는 다리를 무기로 사용하는 시합에서는 신체적 조건이 절대적입니다. 물론 복싱 역시 장신의 선수가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K-1만큼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 결국 예상할 수 없다가 정답입니다-_-;; 그렇지만 그의 타고난 운동신경을 K-1 에 전념했다하더라도 후스트처럼 포타임 챔피언 등의 말도 안되는 업적을 남겼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원매치에서는 후스트가 아니라 세미슐츠가 와도 쓰러뜨릴 수 있었을 거라 생각되지만 말이죠.
진리탐구자
05/12/29 20:41
수정 아이콘
레이세포 30초 KO패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죠. 순수 복싱 실력만으로는 레이세포 조차도 4라운드 급이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
최종현-_-
05/12/29 20:42
수정 아이콘
결론은 어떤 룰로 싸우느냐가 정답.

복싱룰로하면 두말할필요도없이 타이슨
k-1룰이면 k-1선수들 승. 여기선 약간 예외가 있겠네요.
완전소중호우
05/12/29 21:02
수정 아이콘
레녹스루이스에 한표.(엥????)
05/12/29 22:00
수정 아이콘
킥을 어떻게 방어할까요 타이슨이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아무리 천부적이라도 로우킥 한방이면 그냥 중심이 무너질거 같은데
05/12/29 22:01
수정 아이콘
뭐 물론 타이슨이 k-1에 대비해서 연습을 하고 나온다면 모르곘습니다만
그냥 전성기 시절의 복싱경력만으로 k-1에 나오면 힘들거 같네요
솔다방그녀
05/12/30 10:31
수정 아이콘
복싱과 킥복싱을 다 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써
로우킥을 찰떄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데 전성기의 타이슨같은 복서에게
별 무리없이 로우킥이든 모든 킥을 날린다는건 99% 불가능합니다.
05/12/30 15:46
수정 아이콘
로우킥날리다가 타이슨이 로우킥 한대 맞아주면서 들어가면 그 스피드를 절대 못감당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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