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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2 21:42
저도 103보충대 ㅠㅠ 그래서 해군지원할려고요..님도 해군합격하면 갈수잇음
그런데 해군 공군이 양아치가 많이간다는데.. 그건 무슨소리인지??
05/12/22 23:33
나를 찾아서// 102보충대는 신병들이 모여서 대기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단으로 배치를 받게 되는데 그러면 자신이 배치받은 사단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저라면 해군합격되서 갈수 있다면 해군으로 가겠습니다. 102가면 100% 전방으로 생각하세요.1군지역(강원도) 힘들어요ㅡㅡ;;
이디어트// 논산훈련소(육군훈련소)는 신병들이 모여서 몇일정도 대기한다음에 육군훈련소내 각 연대로 이동합니다. (23연대부터 30연대까지 있었나?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리고 거기서 훈련받습니다. 논산훈련소는 후방배치 비율이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박격포 주특기 받으시면 10명에 9명은 경기도 위쪽지역 자대배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05/12/23 12:07
102보 지원해서 갔었는데 2사단으로 발령받고 배타고 양구갔었어요.
(한 3~4일정도 수학여행 온기분으로 놀고있음 뺑뺑이로 사단 발령내죠) 거기서 신병훈련받고 군생활 하고 왔었는데.. 원주, 춘천 정도가 아니면 전부 전방으로 날씨만으로도 힘들거에요.
05/12/23 15:49
위에분 엄청 빡센 노도 나오셨군요..
102보는 그냥 3,4일 노는 곳이죠.. 그 다음이 문제.. 위에분들 말씀대로 거의 100% 강원도 전방 배치 입니다.(GP,GOP,해안선, 예비동원사단(요것이 문제)) 차라리 철책 근무는 나은데 예비사단이 무쟈게 빡세죠.. 네버엔딩행군.. 소위 말하는 이기자(27사), 젓가락(11사), 그외에도 백두산, 칠성, 승리, 노도, 을지 등등 굴지의 부대들은 다 모여있습니다. 그나마 좀(?) 나은 부대는 원주 36사(강원도 파라다이스), 삼척 23사(후방 해안 근무).. 정도는 좀 잡은 겁니다. 하지만 강원도 안에 있다는 것은 빡센것 보다 9월부터 5월까지 내리는 퍼붓는 눈... 그리고 쨍쨍하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지형성 강우(소나기), 낮에 전투복 걷었다가 밤에 깔깔이에 야상 입어도 추운 변덕스런 날씨가 가장 무섭죠.. 특히 화이트 크리스마스때 하루종일 눈치울때의 전율이란..;; 추운데 갔다 오시려면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신병분들.. 시간은 가게 되어 있고 그속에서 긍정적이니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중요한것들을 얻어 올수 있을겁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잘 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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