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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2 17:46
저같으면 숭실대를 가겠습니다.;;
아마 숭실대 컴공쪽을 쓰시려나보시죠? 숭실대컴공 숭실 간판이고 학교측 지원도 빠방하다고 들었어요. 또 개인적인 가치관은 용의 꼬리가 되느니 닭의 머리가 돼는편이 낫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서요.(단순히 비유일뿐이예요;;오해하지마세요ㅠ)
05/12/22 17:53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 하시는 말씀이.. 집안사정때문에 대학을 그저그런대 가고 장학금받았는데요.. 지금 들어서 굉장히 후회하십니다.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장학금따라 대학갔다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05/12/22 17:59
저도 이런친구들 많이 보았는데, 백이면 백 후회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성대 가셔서 더 열심히 하시면서 장학금 받는게 낫을듯 싶네요. 당장 지금의 형편만 바라보고 숭실대 간다는건 좀(숭실대 낮게 보거나 이런건 아닙니다).
05/12/22 18:05
먼저 성균관대와 숭실대 학생이 아니란 걸 밝혀둡니다. 물론 다른 공대 다니는 사람도 아니구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공대의 선호도는 성균관대가 숭실대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장학금이란 말인데. 고등학교 때 하시던 공부 반만큼 만 하시면 장학금 탑니다 ^ ^ 군대 다녀오시기 전까지는요.. 성균관대 가셔서 공부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 타시는게 더 낫다는게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05/12/22 18:44
성균관대에 간 후, 열심히 공부해서 전액장학금을 탄다. 이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1학년 초반 때 외부장학금을 꼭꼭 챙기시고요. 새학기 때 잘 찾아보면 환상적인 지원을 해주는 곳이 있을 겁니다.
05/12/23 02:56
당근 성대죠.
오늘부터 당장 노가다라도 뛰어서 등록금 마련하세요. 이럴때 자신의 젊음 믿고 미래를 위해 과감히 결단 내릴수 있는거...남자의 로망이죠.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고등학교때에 비하면 공부도 아니지만) 장학금 받으시면서 공부하시길..
05/12/23 10:33
4년장학금 총액이 거의 2500만원 정도 된다는걸 간과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대학에 가게되면 어느정도 대학생활도 만끽하고, 학문보다는 여러가지 써클활동이나 멤버쉽트레이닝으로 얻을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공부 열심히 해서, 성대에서 전액 장학금 받는것도 좋지만 좀더 여유를 가지고 대학생활을 즐기길 바랍니다. 어느학교를 가건 자기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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