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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8 15:43
터미널 쪽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서울하고 1시간20분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고 강원도 치고는 서울하고 비슷한 날씨를 보여서 강원도인지 경기도인지 햇깔리는 지역중 하나입니다. 건강도시라고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고, 군부대가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화점도 곧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현재는 롯데마트, 이마트가 있습니다~
12/02/08 15:46
원주 36사단 나왔습니다...원래 원주는 군대도시로 시작한거라 아직도 군부대가 많습니다..36사단 1군사령부 군지단 등등 되게 많이있죠
군 부대 근처가 거의 번화가(?)라서 즐기며 사는데는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12/02/08 15:47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군인도시' 정도 되겠습니다. 1군사령부와 그 예하 직속부대들이 일가를 이루고 있어요 크크.
횡성과 가깝기 때문에~(애당초 위수지역이 원주,횡성이기도 하공) 시즌되면 살짝쿵 한우먹으러 오기도 합니다? 군인입장에서 즐길만한꺼리~가 그리 많다고 할정도로 큰 도시는 아니에요.
12/02/08 15:50
서울에서 1시간 15분에서 25분사이로 걸려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로 알고있고 아마 30만명을 작년에 넘었을거에요 1군사령부가 있는곳이라서 군부대가 많습니다. 새로운 택지가 개발되고 그곳에 신흥 유흥가가 생기고 그옆에 또 택지가 개발되고 그곳에 터미널등이 이전하면서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강원도지역중에선 그나마 날씨고 가장 좋고 군생황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으로 살기엔 좋으실거에요
12/02/08 16:13
전 살아본적 없지만 중,고등학교 동창 한명이 살고있어서 몇번 놀러가기도 하고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일단 물가가 비싸다고 투덜대는게 기억에 남네요-_;
12/02/08 18:33
답변모두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가게될곳은 제1군수지원사령부인데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저 곳으로 배치받았다고 원주로가는 것이아니라 다시 강원도 전 지역으로 배치를 한다고 하네요. 잘하면 양구나 철원으록 갈지도 모르겠군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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