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02 09:10
좋은점 -> 같이 있으면 무조건 행복해.
싫은점 -> 같이 못있는 시간이 슬퍼. 이렇게 대답하시면 큰 불상사는 없을 것입니다.
12/02/02 09:15
1년 넘은 현재 저의 상황은
좋은점 - 누군가와 무엇이든 함께 할수있다는 점. 대화 할수있다는 점, 서로 공감하고 편들어 줄수 있다는점 싫은점 - 여성들 특유의 히스테리와 알수없는 자신감(내가 잘못했어도 너에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겠어..그리고 뭐가 미안한데를 날려주겠어), 결혼에 대한 압박감(나이가 곧 30대 중반이 됩니다) 가끔 나만의 자유시간이 필요한점(당구,게임,만화,친구만나기) 어디를 놀러가야된다는 정신적인 압박감, 놀러갈때 내가 스케쥴을 짜야된다는점..등 있네요 일주일에 5일정도를 만납니다..주말은 당연히 여자친구와..
12/02/02 09:16
아 모범 답안 제시합니다.
오글거리게 답변해야합니다. 좋은 점 - 잠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서 니 목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는 거 싫은 점 - 항상 같이 있고 싶은데 매일 그럴 수 없는 점 뭐가 좋아서 사귀냐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모범답안은 이겁니다. 너 얼굴이 너무 이뻐서 또는 몸매가 너무 이뻐서 입니다. 외모를 적극적으로 칭찬하셔야 합니다.
12/02/02 09:29
없어서 좋은점 다 말해봐
- 뭐가 편하고 뭐가 좋고 뭐가 어떻고 뭐가 저떻고 없는거보다 있는게 좋아 라고 2단콤보를 때려줍니다. 만 지금은 저도 없습니다.
12/02/02 09:32
저도 같은 질문 받은 적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내 이상형과 거리도 꽤 있는데 그냥 좋다. 만나면 기분이 좋아져.
그랬더니 다행이래요. 예뻐서 착해서 돈이 많아서 어째서 저째서 좋아하면, 그 이유 사라지는 순간 자길 싫어할까봐 두려웠다는군요. 여자분의 스타일따라 이것도 진리의 케바케인듯 합니다. 전 약간 느끼하고 오글거리는 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말 할때마다 혼나요. 오바하지 말라고..-_-;;
12/02/02 09:34
본질문답변:
좋은점 = 사랑에서 오는 행복감(관성) 나쁜점 = 행복함만큼 부담감이 큼(작용반작용) 속질문답변; 좋은점 = 너가 있어서 내가 숨쉴수 있는거야 나쁜점 = 너가 있어서 슬픔을 느낄수 없잖아 [m]
12/02/02 11:18
좋은점 ㅡ 이쁘고귀엽고섹시하고상냥하고착하고배려심쩔고등등등 온갖좋은말은 구체적으로..
나쁜점 ㅡ 너를 만나고 나니 이제 다른여자는 성에 안찰거같아 그러니까 평생 책임져♥ [m]
12/02/02 11:45
좋은 점: 여자친구의 유무가 남자의 여러 능력 중 하나라고 보고 특히 예쁠수록 고평가 받는데, 너로 인해 내가 더 멋진 남자가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남에게 평가받으려고 만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만난다는 것이 좋아. 또 그 사랑하는 사람이 너라서 더 좋아.
가 제 진심이며 이 정도 여친에게 얘기해 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나쁜 점: 너의 그 밑도 끝도 없는 히스테리와 맹수와 같은 다혈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설. 너에게 꼬라 박히고 있는 나의 금전과 그로 인한 피폐해진 나의 통장과 미래. 구속에 속박을 더해 만날수록 처음부터 있었나 싶은 나의 자유, 인생의 여유. 가 제 진심이며 이 정도 여친에게 얘기해 주면 헤어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