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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 23:43
그 헌트리스경기는 저도 보면서 재밌었던경기네요 새삼 생각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msl 강민vs전상욱 (레이드어썰트) 경기가 생각나네요.
12/02/01 23:48
2006년 말이었나, 광통령 임기 후반 즈음에 해당하는 시점일텐데, 곰티비 MSL 첫 시즌에서 고인규 선수와의 경기(in 리버스 템플) 추천드립니다.
일명 '강민의 전설적인 우회기동'이 나왔던 그 경기를 보면서 강민의 피지컬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센스는 아직 강민이 최고구나! 를 외치게 했던 경기였습니다. 올인류는 아니었지만 작은 생각의 차이 하나가 결과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그것이었죠. 그리고 스프리스배 MSL 조용호 선수와의 8강전(패자 였는지 승자 였는지는 불분명하네요.;;) 데토네이션에서의 '시즈리버' 경기도 짭짤한 재미가 있는 경기입니다. 다수 리버를 그런식으로 운영한 토스는 그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없었을 겁니다.
12/02/01 23:49
당골왕배 강민대 박성준 1경기 레이드어썰트... 기막힌 스카웃활용이 돋보이는 경기였죠. 그러나 루나 패배 이후 최종전이 애리조나에서 펼쳐지는데...
그리고 아마도 센게임배였던가요? 김현진선수와의 엔터더드래곤 경기도 기억나네요.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마모씨와의 라오발경기도 재밌었구요.
12/02/01 23:51
예고올킬때도 전율이었고
언제가의 올스타전이었는데 상대는 박성준선수였고 랜덤전이었는데 박성준선수는 저그가 강민선수는 토스가 나오고 강민선수는 종족확인도 안하고 더블넥.그리고 박성준선수가 또 더블넥이네 라고 말하지 강민선수가 막을 수있으면 막아봐 라고 하던 그때의 포스를 잊을수 없네요 [m]
12/02/02 00:19
어느 대회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개마고원(혹은 신개마) 맵에서 홍진호 선수랑 했던 게임이 생각 나네요. 드라군+리버로 홍선수를 씹어먹었죠 ㅠㅠ
12/02/02 00:32
강민vs최연성 러시아워에서 했던경기였나요.
MSL이였는데 강민선수가 조지명식때 자기 좀 제발 뽑아달라해서 두 선수가 경기를 했었죠. 초반빌드이득으로 시작한 강민선수가 중후반운영을 통한 운영으로 이긴경기입니다. 그리고 강민vs권수현 블루스톰에서의 경기인데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전략적인경기입니다. 혹시 모르실까해서.... http://blog.naver.com/oroper?Redirect=Log&logNo=70129868966 마지막으로 강민vs박용욱 07년도 전기 프로리그 1세트경기입니다. 당시에 택뱅이 신흥프로토스로 부각되고있을시기인데요 택뱅못지않는 건재함을 두 선수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엄청 팽팽했죠.. 지금봐도 명경기일것같습니다.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panstar&prgid=6218655&ref=cate
12/02/02 04:51
스타에 관심끊은지가 몇년전인데도...강민 경기들을 글로만 잠깐보고도 다시 다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나는군요; 임요환 이후로 이런 느낌을 주는 선수는 강민밖에 없었는데... 몇년만에 스타 게임 찾아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크
지금 생각나는 게임은 강민 선수가 진 게임이긴 한데 최연성과 2인용 맵이었나? 강민 10시 최연성 4시였는데 다크드랍이었나 해서 본진 들어가는데 터렛수비하면서 간신히 살리고 기울어서 졌던 경기 생각납니다. 또 하나 생각났는데 엠비씨게임에서 강민 대 김환중 인투더다크니스에서 전진 원게이트로 질럿 압박주면서 포톤 더블넥하던 신기한 빌드가 기억에 남네요 제가 전략게시판에 유일하게 썼던 글도 이걸 보고 썼던 건데 기억이 나는군요 크
12/02/02 14:13
팬택 심소명과의 경기였나? 정확히 팬택 저그 누구인지는 잘...
웹으로 화면을 채우고 떼거지리버가 본진을 두들기는 그 경기...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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