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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 00:30
제 주변도 페이스북 트위터등 때문에 싸이월드 하는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네이트온도 낮시간에 일하는친구들이 20~30명정도 있지만 밤에 들어가면 3명정도밖에 없더라구요.
12/02/01 00:33
요새 네이트온 사용자도 확실히 줄었더라고요.
저야 SNS를 싫어해서 둘다 안 하는데 앞으로 페이스북은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12/02/01 00:58
저도 처음 페북 접할때는 페북에 없는 싸이만의 내 공간 느낌과, 페북의 너무 다 까발려지는 느낌이 싫어서
둘다 하긴 했었는데요. 워낙 페북이 스마트폰 연동이나 실시간으로 잉여짓이 가능하고 사진올리기도 편하고 하다보니.. 점점 싸이가 뜸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들 싸이 업뎃이 굉장히 더뎌진것 보면 싸이가 망해가고 있는것 같긴해요.
12/02/01 02:05
저도 3페이지 넘어가던 업데이트 친구가
요즘은 1페이지 반도 간당간당해요 네이트온 접속안하는건 말할필요도 없구요 거의 완전 망한거같더라구요
12/02/01 02:48
싸이월드의 기능은 거의 페이스 북으로 넘어가고, 자기 것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하는거 같아요.
다른 것보다 싸이월드는 인터페이스도 너무 조잡하고 무거운 느낌이라 SNS로서 페이스 북에 밀릴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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