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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14:08
라면을 잘 안 먹는데 한번 땡기면 한 5개정도를 동시에 뽀글이로 끓인 다음에 1/5씩 먹고 버립니다.
돈낭비이긴 한데... 먹고 싶은 라면은 다 먹어 볼 수 있는...
12/01/29 14:21
음 라면에 간단한 계란이나, 만두, 치즈 이상의 것이 들어가면 라면이라고 생각을 안하는 주의라서...
최대한 계란+@ 조합으로만 갑니다
12/01/29 14:55
테페리안 님// 유게에 간간히 올라오는 음식 선호도 관련글 (오뎅 / 호빵 별 비교) 이나
큰 유머 포인트는 없는 글은 자주 접하고 있어서요. 자게에 올릴만큼 거창한 내용은 아니고 이와 유사한 글을 유게에서 자주 접하는지라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일수도 있는 부분이니 피드백 감사합니다 지금은 버스로 이동중이라 자게로 올릴만큼 글 수정이 어려운 점은 양해 구합니다.
12/01/29 14:57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술 먹고 토요일 아침점심 골골대면서 거른 다음 저녁에 끓여먹는 라면요...
사실 라면의 맛을 좌우하는 건 재료보다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12/01/29 15:39
러시아에서 컵라면에 해먹는다는 라면+마요네즈 ... 이게 컵라면은 국물이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보통 봉지라면처럼 짠맛+매운맛 이고 하나는 도시락이나 왕뚜껑류 처럼 국물에 단맛+매운맛이 돌면서 감칠맛을 노리는 부류인데 후자의 경우
컵라면의 단맛+매운맛 + 마요네즈의 짠맛+시큼한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먹을만합니다. 단맛매운맛짠맛 환상의 트리플 코어에 마요네즈 때문에 더해지는 느끼함을 시큼한맛으로 커버하는.... 치즈라면이나 여타 느끼한 라면조합 잘 드시는 분들은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조합
12/01/29 16:29
물에다 전분 살짝 풀고 나가사끼 짬뽕 스프 넣고 보글보글 끓인 다음에
누룽지 넣고 좀 지나서 면 넣으면 색다른 누룽지탕이 됩니다. 면 안 넣으면 그냥 누룽지탕 맛 나고요 (이것도 라면요리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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