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30 03:29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생각해 봅니다. 조건을 써 먹을 분야가 어떤게 있을 지 생각해 봅니다. 숨겨진 조건이 없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생각 안 나면 -_-; 일단 건너 뛰세요. 시험 때 괜히 단원이름 써가면서 떠올리는 거 시간 많이 잡아먹습니다. 다른 문제 풀다가 보면 떠오를 때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험 때 단원 이름 떠올려 보는 건 어쩔수 없다지만, 혼자 공부 할 때 문제 막힌다고 단원이름 떠올려 보는 건 별로 안 좋습니다. 그런식 으로 공부하면 결국 시험 볼때도 그래야 되기 때문에....
05/11/30 07:10
어려운 문제는 내적인 요소로 문제를 풀어가야 겠지만...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지식이 필요한 문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형에서 이차곡선이 넘어간다거나 하는 부분이죠. 이런 문제들은 단원을 안다거나 내적인 요소를 죽어라 봐도 안 풀립니다. 즉...공부를 범위없이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ㅠ_ㅠ
05/11/30 09:56
어려운 문제가 나올때마다 교과서 단원 떠올리는 건 처음에나 가능하지 개념이 모두 잡히고 경험이 많이 쌓인 이후로는 별로 쓸모 없을거 같구요.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무작정 넘기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기 보다는 당황하지 마시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풀 수 있을까 라는 식의 마인드로 문제에 접근해보세요.. 찬찬히 보면서 어떻게든 쉬운 방법으로 푸려고 노력하다보면 의외로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문제의 유형이 수능형태일 떄 가능한거겠지만요 -_-; 아직 수능을 앞둔 고3수험생분이 아니라면 기본개념을 철저히 잡는데 노력하세요.타고 나지 않은 이상 혼자서는 좀 힘들고 주변사람이나 인강등의 도움을 받는게 빠를겁니다. 기본개념이 말이 쉽지 수험생들의 태반은 기본적인걸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05/11/30 10:09
단원 이런거 나눠 생각해 버릇하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문제 풀땐 그냥 문제만 보면 됩니다.
모든 문제에는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이 있는데요, 이걸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요는 '감'인데요. 고수준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답입니다. 유형을 익히는게 아니라 감을 익히는 겁니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틀린 문제는 반드시 두번 보세요. 한번 다 알고 이건 됐다 하고 넘어간 문제 나중에 다시 풀어보면 또 틀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수학에 지름길은 없죠. 일단 개념을 세우고 감각을 키우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냥 조낸 하는거죠.
05/11/30 13:19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봅니다. 예를 들어 그냥 단순히 삼각함수를 몇번 꼬아 놓은 문제라도. 그림도 그려보고 도형도 그려보고 이렇게 저렇게 온갖 짓을 다해보죠.
05/11/30 17:32
모든 문제는 어떻게서든 풀리게 되있죠. -_-;; 삼각함수문제가 삼각함수로 안되면, 방정식으로도해보고 부정식으로도해보고, 삼각형 공식도 써보고 벼레별짓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