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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22:05
사실 영화에서 허술한 구성 찾으려면 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리얼스틸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에 희열도 느껴지고.. 10점 주겠습니다.
11/12/30 22:06
그냥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보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저는 9점 정도 주고싶네요,
마지막 시합때도 예상되는 결말이지만 전율이 있었거든요
11/12/30 22:06
7점 - 로봇이 날뛴다말고는 특별한 게 하나도 없어서요. 로봇이 날뛰는건 볼만했지만 이런 류의 액션이 그러하듯 찰진 맛이 부족해서 7점.
11/12/30 22:08
8.5 정도 주겠습니다. 기대하시는 게 좀 다른 것 같은데 리얼스틸은 트랜스포머에 가까운 가족영화지 본격 SF영화가 아니라서-_- 그런 빈약한 설정의 단점보다 cg와 다른 애니매트릭스의 타격감있는 액션(이게 액션동작이 단조로워질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확실히 타격감은 좋던데요)과 어른이들의 철인28호-_-에 대한 향수 자극, 유머의 정도 등 오락영화로서 나무랄데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되서 충분히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11/12/30 22:10
그냥 철없는 아빠의 성장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뭐 상투적인 결말과 상투적인 내용이지만.. 액션도 좋고 나름 카타르시스도 있었어요.
거기서 좀 더 액션이 화끈하고 얘기도 깊이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전 10점 만점에 7점이요.
11/12/31 02:22
전 후반부에 졸았습니다. 제가 졸았던 영화들은 결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겠네요. 4점 정도?...
클리셰를 답습하는 구성이 힘겨웠습니다.
11/12/31 08:49
제가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사전 정보가 없이 보다 보니 SF-액션을 지나치게 기대한게 아닌가 싶네요.
때깔좋은 CG의 사무라이 로봇이 등장 할 때, 로봇 격투 경기 장면 이럴 때는 가슴 두근거리면서 보긴 했는데 그 장면이 진짜 맛만 보여준다 생각 될 정도로 짧아서... 영화를 보며 실시간으로 단점이 느껴지니 집중하기가 힘들고 자꾸 잡생각 나구; 대형 스크린에 최상급 CG, 리얼한 사운드가 너무 실감나게 느껴져서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진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가족영화라고 생각했다면 실망도 없었겠죠. 앞으론 영화 보기 전에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두고 골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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