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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18:00
가격이요.
(은)는 훼이크고 원두가 어쩌고 로스팅이 어쩌고 읽은적 있는데 어려워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전문 '바리스타'님이 오셔서 답해주실듯... 전 '고급커피'인지는 모르겠고 '에스프레소샷' 뽑아서 만드는 커피 좋아합니다. 맛도 완전 다르구요. 미각이 뛰어난편은 아니지만 자판기커피랑 차이는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알수있을듯요... ^^;
11/12/30 18:17
커피를 맥스웰을 넣느냐 아님 맥심(혹은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넣는냐의 차이죠.
단가차이가 500그램당 5~6000원에서 13000원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11/12/30 19:43
건조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커피 100원짜리는 분무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드라이하듯이 건조하기에 커피의 향이 다 날아가버리는 단점이있습니다. 명칭은 Spray drying입니다. 커피업계에서는 SD방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급커피는 가격이 좀 비싸죠. 그 이유는 Freeze Drying방식으로 건조합니다. FD방식이라고 하죠. 커피액을 급속도로 동결(-45) 합니다. 결정상태로 만들고 그것을 분쇄하고 건조실에서 건조승화하는 방법인데요 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식이죠. 일단 일반커피와 고급커피의 차이는 '향'에 있다고 할 수도 있고, 건조방식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검색해보니깐 이렇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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