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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9 09:51
평균 2400은 진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100% 구라가 아니라고 가정했을 시 1600에서 시작해서 1년을 다녔을 즈음에 대략 2400만원 정도 받게 될 거라는 얘기 같은데, 그러면 평균 2천이죠..
11/12/29 09:55
100%구라는 분명 아니겠죠 크크;; 교묘한 포장 같아 보여서 의심스러워요
수습을 겨우 월 91만원 주는데 연봉을 2400준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요
11/12/29 09:58
인센티브 아닐까요?
목표수입을 뛰어넘었을때 주는.... 그래서 예상되는 인센티브 최대치를 가정해서 2600이라고 한 것이 아닐지......
11/12/29 10:26
잘은 몰라도 저런건 그냥 최저로 계산하시는게 편합니다...
보통 수습때 70~80%가 지급되니 그걸로 계산해 보면 1500 나오겠네요
11/12/29 10:32
초봉이야 당연히 2400이 아닐 거고 1500 근처겠죠.
그럼 세전으로 감안했을 때 100 좀 넘는? 그 정도일 텐데 수습기간 월급과 비교하면 대충 맞을 거 같네요. 고과에 따라서 연봉을 차등해서 주는 곳이 있는데 2600의 경우는 최고고과를 받았을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성과급. 물론 양쪽 모두 첫해에는 무리겠죠.
11/12/29 11:03
근데 여긴 뭐가 다 불확실하네요.
인턴도 딱 몇개월이 아니고 1~3개월로 두리뭉실하군요. 말이 1~3개월이지, 풀로 3개월 써먹을 느낌입니다. 제가 다니는 업계는 딱 정해져 있는데 안 그런 곳도 많은가요?
11/12/29 13:50
수습기간동안 급여인 91만원은 아마 최저임금 고려해서 책정한 것 같습니다.
수습기간을 1~3개월로 둔 경우라면 이직이 잦은 사업장이라 생각되고, 따라서 한 번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고용하겠다는 생각으로 보이구요. 통상 연봉의 최저치를 제시한 곳이라면 그 최저치를 기본으로 생각하시는 게 나으실 거예요. 특히나 창이님이 말씀하신 성과제 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일단, 연봉협상은 확실한 게 최고입니다. 질문 내용처럼 포괄적으로 제시한 곳이라면 아무래도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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